17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선발 전형과 정원을 확정한 33곳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은 155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841명(54.2%)으로 정시(712명)보다 129명 많다. 하지만 수시에서 합격한 뒤 의대 등 다른 대학에 합격해 미등록하는 인원이 발생하면 그만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기 때문에 최종 선발 인원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하루에 3~4강씩 들으면 연휴 기간에만 총 12~16강을 들을 수 있어 1~2단원은 가볍게 끝낼 수 있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서 성취감을 맛보면 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학습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학령평가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되지만...
서울여대는 국·영·수·사회·과학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교과전형을 고려하면서 막연히 3학년 때 열심히 해서 내신을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관심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외고의 경우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만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나는 입시에서 큰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외고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외고 경쟁률 하락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회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9.1%가 국어를 꼽았다. 특히 국어 성적의 영향력이 큰 인문계열 439명 중 45.6%(200명)가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원참고표는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이나 가산점 등이 고려되지 않고 원점수 단순합산 점수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큰 범주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원 가능 대학을 찾을 때는 1개 대학을 지정하기보다는 군별로 대학을 그룹화 해 군별 3개 대학 정도를...
진학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수의사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전국 수의대학 정시 모집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수의대는 전국 대학 10곳에 있다.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해당하며 이 중 건국대만 유일한 사립이다.
2021학년도 수의대 정시 모집인원은 총 182명으로 전년 대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비문학 영역에서 긴 지문 하나가 주어지고 2~3문제가 나란히 연결되는 연계 문제 형태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지문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등의 제시문도 주어질 개연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배점 낮은 문제라도 단순 실수를 범하면 결과에 큰...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진로·일반·공통선택 과목으로 나뉘어 있지 않아 코딩처럼 필수로 배울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 과목이 대학 입시에서 주요 교과목이 된다면 관련 사교육이 성행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교육부는 고등학교의...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에서 발표하는 입시 결과 자료는 분명 공신력이 있고 신뢰성도 높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전년도의 수능 난이도, 응시자들의 성적 분포 등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올해는 또 다른 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따라서 올해 정시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수능 응시자들의 성적 분포와 지원 패턴 등에 대한 고려와 함께 전년도...
11일 입시 전문기업 진학사에 따르면 서울 권역 대학 중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은 이화여대다. 2020학년도 963명을 정시 모집했으나 2021학년도에는 169명 늘어난 1132명을 뽑는다.
이화여대 정시 선발 인원이 많이 늘어난 곳은 지난해 77명을 모집한 사범대학이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인 158명을 모집한다.
연세대(서울)도 정시 선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9월 모평 성적표를 받고 올해 수능 난도를 예단해 수능 준비를 하기보다는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끝까지 학습리듬과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50여 일은 짧아 보이지만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평이한 난도의 문제들이 상당수 출제됐고, 고난도 문항도 6월과 유사했다"며 "다만 6월 모평보다 계산이 더 필요한 문제가 있어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3교시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이영덕...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영상 업로드 방식은 답변 준비 시간이 길어지고 학교 외부에서 진행할 수 있어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라면서도 “면접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볼 경우 바뀐 부분 때문에 어색할 수 있다”면서 “지원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라 영향이 크지는 않더라도 준비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신종...
까다로운 4점 문제는 논술 문제에 접근하듯이 과정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풀이할 필요가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짧은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꼼꼼한 계획과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해야 한다"면서 "수시와 정시 준비의 비중과 수시 지원전형의 선택과 실행 등에 관한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자세히 따져보면 크게 변화된 것이 없는데 수험생의 경우 대입 전형 변경 발표로 고민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일희일비하거나 유불리를 따지기보다는 기존에 계획했던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일부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면접을 비대면으로 시행하기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형 방법 등이 아무리 바뀌어도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서 접수까지 남은 기간 중간·기말고사 시험 대비 학습을 비롯해 교내 활동에 충실히 참여하면 대입...
◇국어영역 "다소 쉬워" = 종로학원과 진학사, 대성학원은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고 분석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전반적으로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돼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화법, 작문, 문법 영역 모두 쉬워 앞부분에서 수험생들이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았을 것...
4일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학닷컴 고3 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온라인 수업이 낫다’는 답변이 54.11%(171명)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등교수업이 낫다’는 답변은 26.9%(85명), ‘아직 모르겠다’는 답변은 18.99%(60명)이었다. 이는 지난 4월 설문조사(고3 530명 대상)에서는 69.43%(368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