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지동원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역대 전적에서 대한민국은 자메이카에 2승1무로 앞서게 됐다.
자메이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로 대한민국보다 네 계단이 낮다. 그러나 자메이카지난 7월 열린 2015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가 각각 1골씩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지동원, 기성용, 이재성을 2선에 뒀다. 한국영과 정우영이 중원을 맡았고 김창수, 홍정호, 김기희, 김진수가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경기 초반 한국은 황의조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황의조는 전반 14분...
이에 따라 매주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와 8시30분 방송되는 ‘생생정보2’, 8시 55분에 방송되는 '1대100'이 연이어 결방됐다.
오후 10시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한국은 전반 35분 지동원의 헤딩 선제골을 시작으로 3-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 자메이카, 축구
이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저것은 ‘공갈 젖꼭지’ 세리머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큰 차이가 있느냐?”고 반문했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혼을 안 하셔서 모르시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은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전 3-0으로 앞서고 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지동원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 에 맞고 튕겨 나왔다. 반대편에 있던 황의조는 이를 놓치지 않고 재치있는 발놀림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지동원, 기성용, 이재성을 2선에 뒀다. 한국영과 정우영이 중원을 맡았고 김창수, 홍정호, 김기희...
한국과 평가전 치르는 자메이카 피파랭킹은?…지동원 선취골로 한국 1:0 리드
13일 오후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 자메이카의 피파랭킹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피파(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자메이카의 현재 피파랭킹은 57위로 57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자메이카보다 피파랭킹이 4단계 윈 53위로 590포인트를 기록하고...
후반 9분 지동원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김진수가 지동원에게 골을 연결하는 순간 자메이카 수비수가 페널티라인 안쪽에서 파울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기성용은 왼쪽 구석으로 강하게 밀어넣었다. 추가골을 터트린 기성용은 ‘공갈 젖꼭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앞서 지동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4분 정우영이 왼쪽에서 날카로운...
지동원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동원은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지동원, 기성용, 이재성을 2선에 뒀다. 한국영과 정우영이 중원을 맡았고 김창수, 홍정호, 김기희, 김진수가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지동원과 이재성(전북)이 출격한다.
지동원은 지난 3월 31일 뉴질랜드전 이후 6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뽑혔고, 지난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 된 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시험대에 다시 오른다.
중원의 더블 볼란테는 정우영(빗셀고베)과 한국영(카타르SC)가...
원톱으로는 석현준(비토리아FC)의 낙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6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기용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빠진 좌우 날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남태희(레퀴야)가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재성(전북)은 석현준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나 남태희와 자리를 바꿔...
포르투갈에서 출발한 석현준(24ㆍ비토리야 FC)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26), 지동원(24), 홍정호(26ㆍ이상 아우크스부르크)도 무사히 합류했다.
부상 당한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과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은 쿠웨이트전에 함께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고 21명의 태극전사로만 쿠웨이트를 상대하기로 했다.
결전을...
지동원(24ㆍ아우크스부르크)이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펄스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차전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르티잔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지동원과 함께 구자철(26), 홍정호(26)가 선발로 나서 풀타임...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26일 사우샘프턴 원정경기,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은 28일 왓퍼드 원정경기에서 각각 선발 출전을 노린다. 또 26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구자철(26), 홍정호(26), 지동원(24)이 뛰는 아우스부르크와 김진수(23)가 속한 호펜하임이 맞붙어 ‘코리안더비’를 기대할 수 있다.
구자철은 “홍정호, 지동원과 함께 뛰면 왠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팀과 나를 위해서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함께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장점을 잘 안다”며 마르쿠스 바인치를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내 과제는 내 실력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것”이라며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겠다. 시즌이...
이후 구자철은 2014년 마인츠로 둥지를 옮겼지만 부상 등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친숙한 팀에서 다시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또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 등 한국 선수가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3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내달 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다음 경기인 레바논전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내달 8일 레바논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구자철을 합류시킬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뛰고 있다.
이로써 아우크스 부르크는 구자철을 비롯해 홍정호, 지동원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적이 확정된 구자철은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소속팀에 적응하기...
홍정호(26)와 지동원(24)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프크도 이날 레기오날리가의 엘베르슈베르크와 경기를 펼친다. 지동원은 최근 대표팀에서도 골 맛을 보지 못해 득점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주호(28)와 구자철(26)이 소속된 마인츠는 10일 3부 리그의 에네르기 코트부스를 상대한다. 마인츠는 오카자키 신지(29)가 레스터시티(영국)로 떠나 최전방...
반면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과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은 무한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청용은 지난 2월 런던 연고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며 2년 6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그러나 전 소속팀 볼턴과 같은 확실한 주전은 아니다. 이청용은 최근 오른쪽 날개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고 있다. 주장 마일 예디낵,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적한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