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비중을 줄이고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델리) 등 식품 구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인구 구조와 유통산업 변화로 달라진 소비패턴을 상품 및 출점 전략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GS더프레시의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GS더프레시 매장 수는 438개(작년 12월 말 기준)...
이달 4일 첫 판매를 시작한 임박마켓은 라면, 소스, 양념, 커피, 음료, 간편조리식품, 즉석식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확보했다. 10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한다. 1차 판매의 최대 할인율은 62%이며, 권장소비자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상품만 등록할 수 있다.
최근 저가 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임박마켓에 등록된 ‘설탕대신 스테비아 650g’ 제품이 6일 하루동안...
CJ제일제당이 알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즉석밥 제품인 햇반부터 스팸, 고추장, 비비고 만두, 탕수육 등 간편식, 비비고 김치까지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조업체가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 사업 성장은 물론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베뉴는 한국 브랜드 상품만을 모아놓은 K브랜드...
‘한강 라면’에 대한 외국인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즉석 라면 조리기도 설치해 현지 유통 업체들과 차별성을 뒀다.
한국 대표 음식인 콘도그(길거리 핫도그)와 중앙아시아 대표 음식인 쌈사(Samsa)도 자체 식품 제조센터에서 직접 만들어 점포로 공급한다.
또한 바삭한 빵 속에 소불고기, 매콤 치킨 등의 한국 먹거리 토핑을 넣은 베이크 상품도 내놓는다....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집밥족이 늘어 즉석식품(12.8%), 음료·가공식품(5.7%)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농수축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은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응해 저가 마케팅 활성화, 설 명절 여행상품·선물 등 예약구매 증가로 매출 크게...
홈플러스는 높은 외식 물가에 가성비 좋은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소스의 맛과 원육 함량 등 퀄리티를 대폭 높인 델리 닭강정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리뉴얼한 제품은 홈플식탁 한판닭강정, 매콤깐풍닭강정, 허니순살닭강정, 버라이어티닭강정 3종과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상품 지금한끼 허니닭강정, 양념닭강정, 크림닭강정이다.
닭다리살...
글로벌 기업의 즉석밥 제품들보다 우수한 맛 품질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웰니스 카테고리 대형화 등을 통한 '햇반의 집밥화'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집밥 선호도는 높으나 기술력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서리태흑미밥', '혼합잡곡밥' 등의...
앞서 이달 초에는 HL디앤아이한라 임직원들이 즉석 쌀 떡국과 김 세트, 약과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식품 키트 총 150상자를 직접 제작해 송파구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HL디앤아이한라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반려나무 양육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관내...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따뜻한 봄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파우치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쿵야 레스토랑즈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최근 파우치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기호가 다양해진 만큼 새로운 맛의 파우치음료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포 면적 절반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조성하고 신선·즉석식품, 간편식 코너 등으로 구성한 게 메가푸드마켓의 특징이다.
대형마트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는 까닭은 이커머스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생활용품 등 이커머스와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품군은 과감하게 줄이고 대신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 덕에...
또 런치플레이션에 맞춰 백종원, 더(The)건강식단, 놀라운 시리즈 등 간편식품의 초격차 전략을 실행하고 업계 최초 RTD 하이볼, 건강 스낵과 저당 아이스크림, 해외 직소싱 상품, 즉석 원두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는 올해도 상품 혁신을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로 내세워 연초부터 ‘전문가와 맛있는 맛남’이라는 슬로건...
편의점의 해외 현지 확장력은 즉석식품 코너 덕분에 가속도가 붙었다. 가성비·가심비를 만족시키는 K푸드를 만나기에 편의점만큼 적격인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 편의점의 위상은 말레이시아 CU의 전체 매출 중 50~60%를 한국 상품들이 차지하는 것에서 실감할 수 있다.
김 팀장은 “처음에는 우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 체결을 비롯해 많은 조사를 하고...
전자가격표시기는 조각 치킨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의 법적 의무 표기 사항(원재료 등)뿐만 아니라 판매 가능 시간도 표시돼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의 상품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가 업계 최초로 간편식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생산과정에서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마치 즉석 김밥 수준의 식감을 선사했다. 특히 식물성이라는 것을 보지 않았다면 대체육이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참치와 제육의 식감을 실제처럼 구현해 냈다. 식물성 참치·제육과 함께 당근·시금치·유브슬라이스·우엉·참기름·조미김·깨소금 등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냉동 상태의 김밥이었다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였다.
특히 두 김밥은 식물성 대체식품...
세븐일레븐은 30~40평 규모의 대형점포 ‘푸드드림’을 통해 △신선식품 △즉석식품 △차별화 음료 △와인스페셜 △생필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드림 점포는 현재 1300여 개 운영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24는 다양한 품종의 과일과 무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 저탄소, 동물복지 인증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과일이 강점이다. 스테디...
내식 수요 증가에 따라 참치캔 등 일반식품과 조미김, 냉장햄, 즉석밥 등 신선식품 판매가 늘었고 유제품,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또 B2B(기업간거래)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 사료 제조판매 기업 동원팜스 등 자회사들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산업 사업 부문은 참치 어획 호조로 인해...
유통사들이 일제히 구색을 강화한 즉석국·탕·찌개류도 25.2% 올랐다.
비식품 부문에서 PB 매출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구강용품(25.7%)으로 집계됐다. 이어 퍼스널케어(21.5%), 바디케어(20.2%), 제지류(11.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양한 PB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면서 브랜드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구매 주기가 짧은 카테고리 위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신선·즉석식품 강화 은평점, 매출·고객수 증가한국 성공 방정식, 인니 자카르타점에 그대로 이식제타플렉스·그랑 그로서리, 두 축 신성장 동력 박차
롯데마트가 그로서리(식료품) 매장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을 새로 쓰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강점인 신선·즉석조리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직접 장바구니를 채우는 고객을...
초반 성과는 44m에 이르는 긴 공간을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으로 채운 ‘롱 델리 로드’가 주도했다. 롱 델리 로드는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를 시작으로 뷔페같은 요리하다 키친과 대형마트식 오마카세를 표방한 ‘요리하다 스시’, 이색 간편 구이류를 한 곳에 모은 ‘요리하다 그릴’까지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그간 은평점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즉석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