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최근 감소 추세이지만 6월 중 증가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며 "접종이나 오미크론 감염 후 생긴 면역력은 4개월이면 떨어지기 때문에 오는 6월 상당수가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재유행이 오면 전문가들은 (일일 확진자를) 10만~20만 명 내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작년 10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축산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현재 국내 돼지 공급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1~4월 국내산 돼지 도축 마릿수는 628만9000마리로 평년(600만2000마리)보다 4.8% 많고, 역대 최고 수준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0.6% 많다....
제출된 의견은 중대본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정부 의사결정체계를 통해 행정적으로 검토된다.
아울러 데이터 생산·분석 역량 고도화도 추진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빅데이터 구축의 연장선상이다. 앞서 질병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질병청 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병상 조정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하고 있다. 4월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는 중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겸직에 인사 불확실성으로 현 직책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 기조실이 통째로 인사청문준비단에 동원되는 것도 부담이다. 정 후보자 사퇴 전에도 일부 직원은 “후보자가 낙마하면 청문회를 또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 후보자 임명 강행을 바랐다.
후임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하로 떨어졌고, 확진자 감소 추세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체계도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확진자가 계속 감소할 수는 없을 것이고, 일정 시점에 (감소세가) 정체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3일부터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도 입국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만 인정되고 있다. 단, 자가검사키트 음성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는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는 국내외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주택 외 거주' 청년·노인 증가"소방시설 설치·냉난방 개선 등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해야"
주택 외 주거공간에 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11일 노인 2명이 숨진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 화재’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2주차(9~15일)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7.9% 감소했다.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 기간 이동량이 급증(11.1%)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이동량은 확진자 발생의 선행지표 중 하나로, 통상 1~2주 뒤 확진자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은 이날...
권 장관은 복지부 장관으로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을 겸직했다. 정 전 청장은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오미크론 유행을 간과한 섣부른 방역조치 완화로 비판을 받았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의 방역조치는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유행 초기에는 드라이브스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논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을 거쳐 20일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착기로 전환되면 앞선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1급→2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되며, 코로나19...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린이날 연휴 검사량 감소 효과가 있어서 (이후 검사량 회복으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전반적으로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주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PCR검사를 대체하는 조치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 PCR 검사를 받기 쉽지 않거나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할 때 격리 면제 대상 연령을 현행...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방역체계에 대한 지원 문제는 방역적 문제로만 접근할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며 "전반적인 대북관계의 진전 상황과 대화 여건에 따라서 결정될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북관계가) 조금 더 진전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협의가 진행된다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최근 백브리핑에서 "유행 감소 추이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이번 주가 지나면 (유행 추세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징검다리 휴일 동안 외부 활동량이 많아진데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25일 실내 취식이 허용, 여기에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의무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방향'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대응체계 이행기를 이달 22일까지 잠정적으로 갖기로 하고 그후 안착기부터 격리 해제 등 본격적으로 변화를 도입하기로 했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감소세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겠지만, 근원적으로 종식으로 가기보다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확진자 규모가) 유지되는 상황을 상당 기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체국면으로 돌입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소규모 유행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자로 인정하는 확진자 분류 방식은 이달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손 반장은 "아직까지 어느 정도 양성 예측률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전주(5만7464명)보다 1만5168명 줄었다. 감소율은 둔화세가 뚜렷하다. 전주 목요일 대비 감소율은 지난달 14일 38.8%에서 21일 36.8%로, 이날 26.4%로 축소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당분간 살아가기 위한 시간이기 때문에 재택근무가 필요한 영역에서는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형태"라며 "전반적인 근로 여건과 기업문화에서 재택근무를 안착시키는 것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해 재택근무에 대한 활성화 노력을 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