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들이 매출 확보로 외형이 커져 각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데, 대기업보다 신용등급은 낮아 금융권 자금조달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견기업은 경제 허리라 불리지만 사실상 중소기업와 대기업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라는 한탄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선 중견으로 가는 낮은 매출 문턱과 짧은 중소기업 유예기간 등이 기업이...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 회장이 3153개 중견기업에 두 번째 친필 서신을 보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5526개 중견기업 중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 과정에서 주소를 제공한 3153개 중견기업 대표가 수신인으로 한정됐다.
최 회장은 취임 직후인 올해 4월 12일에 민간 주도 제도 개선...
초경량 전기차를 만드는 업체 관계자는 “특별법이 일몰되면 엄청난 혼선이 생길 것”이라며 “대기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같이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이 있는데 중견련의 존재 근거가 되는 법이 없어지면 업계가 뿌리부터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도 “중견기업만 특별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경쟁 국가...
중견련,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발표제조업‧비제조업‧수출‧내수전망지수 모두 전망치 큰 폭 하락전자부품 업종 기대치 하락이 전체 전망 끌어내려
중견기업 4분기 경기 전망이 올해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세계적 경기 불황이 중견기업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6일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조달청-중견련 정책 간담회(서울지방조달청)
△산업부 2차관 08:00 알뜰주유소 현장 방문(장소 미정) 10:30 여름철 전력수급 관련 현장방문(신양재변전소)
△더위·추위 민감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폴란드와 원전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 구축
△조달청-중견련 정책간담회 개최
△2차관, 유류세 역대 최대폭 인하 시행에 적극 동참한...
중견련은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연근무제 도입 요건과 취업규칙 변경 절차 완화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발 빠르게 뒤따라야 한다”면서 “정부는 불분명한 기준으로 인한 임금피크제의 혼란과 고용 경직성을 해소하고 노사 간 힘의 균형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기간 이용실적 건수가 1만3000건을 넘는 독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 중소기업 평균 업력에 부합하도록 피상속인의 가업영위기간을 조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견련 측은 “독일 등과 같이 업종 유지 조건을 폐지하는 등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최진식 중견련 회장으로부터 중견 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중견기업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중견기업을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로 치켜세우고 일자리와 해외시장 확충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중견기업의 경제기여도는 2020년 기준 매출 16.1%, 수출 18.2%로 높은...
중견련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에 있는 중견기업들이 소속된 단체로 전체 회원 규모가 총 기업수의 1.4%에 불과하다. 하지만 매출의 16.1%, 고용의 13.8%를 담당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중견련의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경제 6단체장의 도시락 회동에 참석해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
제도 경쟁력 강화 등 9개 분야, 66개 과제 제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중견기업 중심 경제 정책 전환을 요청했다.
중견련은 인수위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사다리 복원을 위한 중견 기업 중심의 ‘새정부 경제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 제언에는 ‘제도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R...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한상의가 경제계를 대표하는 구심점이 됐고, 청와대 행사 등에 초청받지 못한 전경련의 빈자리는 중견련이 채우기도 했다. 각종 규제 개선 필요성 대해 재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는 주로 경총이 냈다.
그러나 윤 당선인 체제에선 전경련의 위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새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활동 지원을...
중견련은 "대통령과 기업이 직접, 자주, 투명하게 소통함으로써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내일을 함께 이뤄나가는 아름다운 모델을 확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 회복 약속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의 방역 정책을 강하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지난 7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최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2012년 중견련에 합류했다. 지난 2013년 강호갑 현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었고,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2014년 7월), 중견기업연구원 설립(2015년 5월) 등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생산 시멘트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견련은 이미 원재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석회석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한 상황에서 완제품인 시멘트에 같은 세금을 추가하는 것은 논리적 근거도 없는 이중과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오는 16~19일 ‘2021 중견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자 중견기업법상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기업 혁신, 해외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 등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과 함께 '중견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견련은 1992년 창립해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단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매칭 △정부 지원 사업 관련 노하우 공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코스닥협회 등 국내 5개 경제단체는 'ESG 4법'이 기업 경영에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법안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4개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연금법 △국가재정법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조달사업법)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NH투자증권이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ㆍ중견 벤처기업의 금융니즈에 대한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와 반원익 중견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중견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