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는 이번 투자유치의 성공 배경을 최근 종량세 도입 및 주류 규제 완화, ‘홈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매채널을 통한 수제맥주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점을 꼽았다. 카브루의 새로운 브루어리는 캔 전문 자동화 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브루어리 위치를 물색 중이며, 완공 시 카브루의 연간 캔맥주 생산량은 3800만캔으로...
이 때문에 편의점이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규제 이후에도 관련 매출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며 집에서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다.
CU 관계자는 "2.5단계 기간보다 주류 매출 신장폭은 다소 줄었다"면서도 "홈술 문화가 보편화되며 주류와 안주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주문 활용 무알콜 주류 판매(신세계엘앤비)’ 등 2개 과제 행정 처리 및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텔라움)’ 적용 범위 확대 승인 등 모두 8건의 규제를 통과시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1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심의했다. 총 5건의 실증특례 지정, 2건의 적극행정, 1건의 임시허가 과제에 대한...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각장애인 보행 경로 안내 서비스 △스마트 오더를 활용한 무알코올 주류 판매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워원이 개발한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은 버스가 달리거나...
영국, 주점과 식당 등에 다시 영업 제한·마스크 착용 의무화 존슨 영국 총리 “아주 위험한 전환점에 있어…지금 행동해야” 프랑스 리옹·툴루즈 등 야간 주류 판매 금지 스페인 마드리드, 원칙적으로 외출 금지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 각국이 속속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주류업계는 토종 주류기업인 국순당의 '백세주', 배상면주가의 '심술', 광주요의 '화요' 등이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태생의 '토끼소주'가 전통주로 분류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입장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끼소주 공식 소셜네트워크(SNS)에 토끼소주를 쿠팡 등 이커머스에서 조만간 구입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게시글이 게재돼 온라인...
여기에 국제유가, 자동차 관련 규제,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도 변수다.
이처럼 다양한 요건의 변화에 따라 잘 팔리는 차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비인기 차종이 주류 차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한다.
2000년대 초 인기 차는 7인승 LPG 미니밴이었다. IMF 외환위기를 넘어서면서 LPG 차를 찾는 이들이 많았고, 승합차(당시 기준 7인승 이상) 혜택을...
향후 위스키 등 다른 주종으로도 종량세가 확대되면 소비자들은 가성비 높은 주류를 다양하게 즐기게 될 겁니다.”
주세법은 개정됐지만 주류업계에 적용되는 규제는 여전히 많다. 최근 도입된 주류 O2O는 주류업계의 숨통을 트이게 한 정책임을 그도 공감한다. 그러나 조금은 부족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언택트 트렌드가 일상이 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그 결과 30일 하루동안 편의점의 주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당과 주점에서 9시부터 영업을 중단하자 술자리를 규제 대상이 아닌 편의점으로 옮기거나 홈술을 택한 이들이 늘었다는 반증이다. GS25에서는 30일 하루동안 소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4.6%, 맥주와 와인이 각각 6.1%, 7.9% 늘었다. 안주류도 12.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기간 소주, 양주, 막걸리의...
오픈 취지에 맞지 않게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고, 편의점처럼 거리에 따른 출점 규제도 받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치킨 판매에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식당으로까지 변신하는 편의점에 대해 아스크림이라는 ‘본캐’에 과자나 주류라는 ‘부캐’를 더했을 뿐이라고 맞선다면 뭐라 답해야 할까.
자영업자가 어려운 것은 인근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생긴 이유...
4월 정부는 주류 규제 개선을 위해 온라인에서 주문·결제 후 상품은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를 허용했다. 하지만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뚫지 못한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들은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 이에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박 회장은 “스마트 오더 방식의 판매를 허용한...
아울러 218㎡(66평)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 (Wine & Liquor)’ 주류 통합 매장을 선보인다.
양원식 이마트 신촌점장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 경쟁력을 신촌 지역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신촌 지역의 대표 장보기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9월엔 '안성 트레이더스' 오픈 예정...경쟁사 사업 축소 속 '나홀로 확장' 배경은?...
주류 규제 혁신 일환으로 법제화된 주류 스마트 오더가 GS25에서 편의점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게 한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온라인...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BBQ Beer’ 수제맥주 공급이 이뤄지면 2018년 약 600억 원, 2022년 약 15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규모도...
지난 분기 두 번째로 높은 부정적 전망치(55)를 보였지만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매출 증가와 함께 모바일 주류(와인) 판매 허용(4월)이 새로운 수입원으로 떠올랐다.
더운 날씨 탓에 음료 판매가 증가하고 심야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대형마트는 방문객 급감과 더불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품과 생필품마저 온라인에...
전국 LG베스트샵 직영점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지난해 말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했지만 시음행사를 위한 맥주 제조는 금천구 가산동 소재 하이프라자 본사에서만 가능했다. 여기서 맥주를 제조해 시음행사 장소로 매번 옮겨야 하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행사 지역을 넓히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국세청은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규제혁신 차원에서...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류 스마트 오더와 포장재 등급 평가 등 규제 관련 설명회를 지난 2일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본부세관 심사총괄과, 한국환경공단 EPR운영부 등의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주류 스마트 오더’ 세션에서는...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효과가 빠른 시일 내 나타나도록 관련 「고시・훈령」을 개정,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주류 제조시설을 이용해 음료, 빵 등 주류 이외 제품 생산이 허용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주류레시피 등록으로 신제품 출시 소요기간이 단축된다.
또...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배송, 상품 추전에 딥러닝 기술 등 4차 산업혁명과 결합돼 예측배송이 가능해질 정도로 언택트 기술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 Z세대가 우리 사회에서 주류가 되면 언택트 쇼핑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언택트 시대 각광받는 드라이브 스루와 현금 없는 사회 = 여러...
롯데온은 23일 6개월 이상 된 롯데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중 화장품, 식품, 주류, 담배를 제외한 잡화 일부를 판매했는데요. 롯데온은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평소보다 2~3배 높은 트래픽이 몰리며 서버가 30분가량 다운되기도 했고, 이후 한 시간 만에 준비 물량의 60%를 모두 판매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재고 면세품은 이날 롯데온에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