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男, 16층 옥상서 아령・의자 던져 구속…“그냥 던지고 싶었다”

입력 2021-07-1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층 건물 옥상에서 아령을 던진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와 특수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6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경 경찰에 “죽으려고 옥상에 올라왔다”라고 신고한 뒤 16층 아파트 옥상에서 2kg 아령 2개, 8kg 아령 1개, 접이식 철제의자 1개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찾기 위해 순찰차 7대와 실종팀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로드뷰 등을 이용해 주변 고층 건물을 확인한 끝에 A씨는 주상복합 건물 16층 옥상에서 체포했다.

A씨가 던진 물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상점의 테라스 난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같은 일을 벌인 것에 대해 “그냥 이유 없이 던지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8일 A씨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 조만간 검찰 송치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64,000
    • -1.08%
    • 이더리움
    • 3,38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2.86%
    • 리플
    • 2,051
    • -2.01%
    • 솔라나
    • 130,500
    • -0.15%
    • 에이다
    • 388
    • -0.77%
    • 트론
    • 515
    • +0.9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2.57%
    • 체인링크
    • 14,580
    • -0.34%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