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해진 의원이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며 의원들을 향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오는 지방선거와 총선을 필승시켜서 의원님들께 보답하겠다"라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D-2
권성동ㆍ조해진 출마
오는 8일 실시되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강원 4선의 권성동, 경남 3선의 조해진 의원 간 양자 대결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성동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 결과 조 의원이 1번, 권 의원이...
정개특위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광역의원 지역구 획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조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해서 현재 690명으로 돼 있는 광역의원 지역구 정수를 10% 증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상당 부분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 중심으로 지역구를 증원하는 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협상을 위해서 이제까지 그것을...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두 사람의 사면은 각각 타당성을 판단하면 된다”면서 “주고받기식으로 또는 패키지로 거래하듯, 정치적 거래로 보이면 사면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당선인측은 사면 문제가 결정적 회동 무산 원인 아니냐는 관측에는 선을 긋고 있다. 당선인측 관계자는 “사면을 건의하면서 답을 요구하는 게...
정개특위, 총선·지방선거 출마연령 하향 의결조해진 "청년 정치 참여 문호 개방, 의미 있어"김영배 "3월 9일 보궐선거에 18세 참여 가능"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자의 연령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진다. 이 경우 고등학교 3학년도 생일이 지나 만 18세가 되면 출마가 가능하다. 적용 시점은 내년 3월9일...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의원)은 “지방대학은 교육 기능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중심적인 역할도 한다”며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통폐합이나 정원 축소로 대응하면 해당 지역의 교육 여건은 더 나빠지고, 청년들은 지방을 떠나고, 대학은 문을 닫고, 청년들이 또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며...
상임위원회도 지방 소멸 방지 차원에서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고민 중이다.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교육정책뿐 아니라 정부의 모든 정책이 지방 소멸 방지와 지방 살리기, 지역 균형발전,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도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국감 시작에 앞서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안타까운 일이다.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푸른 꿈이 허무하게 허망하게 쓰러져 가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국감 시작 전 함께 애도의 마음으로 묵념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교육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홍 군을 추모했다.
교육위 국감장에 자리한...
서 의원은 “곽 의원과 함께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다”며 “조해진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곽 의원이 나오면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 강득구 의원은 이러한 곽 모씨의 '50억 퇴직금 논란'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 내용에 비유했다.
강 의원은 “곽 의원의 아들은 요즘...
위원장은 순서대로 윤재옥, 조해진, 이채익, 김태흠, 박대출, 이헌승, 이종배 의원이 맡게 됐다.
부의장 자리가 채워지고 야당 몫 상임위원장 자리가 국민의힘에 돌아감에 따라 국회는 1년 3개월 만에 원 구성 정상화를 이뤄냈다.
이날 국회는 여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 중 지도부 선출 후 공석이었던 외교통일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어 조해진 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지난 70년 대한민국이 피땀 흘려 쌓아 올린 민주주의가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면서 "민주투사 가면을 쓴 전체주의자가 되는 걸 자기들 손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의 양심, 국제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전체주의로 가는 것을 몸 던져 막을 것...
이날 비공개회의에선 박 의원을 비롯해 윤 후보 캠프에 합류한 윤한홍 의원, 최 후보 캠프에 합류한 조해진 의원 등이 발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에 따르면 서로 논쟁이 계속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였기에 당내 갈등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원희룡 예비후보가 이 대표를 향해 녹취록을 공개하라며 압박까지 나선 상황이다....
부의장 자리는 정 의원, 예결위원장 자리는 이 의원이 선출됐으며 정무위 윤재옥, 교육위 조해진, 문체위 박대출, 환노위 이채익, 국토위 이헌승 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고 이후 이채익 의원이 문체위, 박대출 의원이 환노위로 변경된 후 선출됐다. 홍문표·김태흠 의원이 모두 등록한 농해수위는 경선이 예상됐으나 홍 의원의 사퇴로 김 의원이 위원장이 됐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이 가져가게 될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에는 △정무위원회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회 조해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의원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3선 의원들 간 상호 조정을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캠프 총괄 담당으로 영입한 것은 정치철학을 비롯한 가치관,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강명훈 변호사, 분야별 정책본부장을 맡은 현역 의원들인 박대출·조해진·조명희·이종성·정경희·서정숙 의원 등도 참석해 캠프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