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일·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교육위원장을 지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도 계속해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교육계 핵심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최근 김재춘 전 차관에 대해 (부총리 겸 장관에) 걸맞은 인물인지 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며 “교육부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그동안 낙마한 장관들과는 달리 워낙 조용한 사람이고 교육학...
이준석은 대응을 안 할 수 없고 당내 파워 싸움이 멈추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었다.
하 의원이 조해진 의원과 함께 제안한 이준석 대표의 복귀가 가능한 내용의 당헌 개정안은 이날 상임전국위에 상정됐으나 참석자 40명 중 10명의 찬성을 얻는 데 그치며 결국 채택되지 않았다.
조해진·하태경 의원은 4일 이준석 대표의 궐위를 기정사실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대하며 이 대표의 복귀가 가능한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제안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 몰아내기는 당헌당규와 법리적으로 아무런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며 “특히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 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그는 조해진 하태경 의원이 '비대위 일정을 이준석 대표 복귀 시점인 내년 1월 초까지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떨어지는 지지율을 다시 어떻게 높일 것이냐를 기준으로 무엇이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지 판단해야 되는 것이지, 특정인이 다시 복귀하느냐 마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건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비대위 기간과...
이철규ㆍ조해진, 이준석 대표 강도 높게 비판李 페이스북 정치 이어가는 가운데 尹 여유롭게 농담윤리위 “조악한 언어로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 말라” 공식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표현한 문자가 공개된 후 국민의힘은 혼돈 속으로 빠지고 있다. 이 대표의 페이스북 글에 일부 의원들은 ‘자중하라’는...
결의안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김승수·이종배·이채익·조해진·전주혜 의원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박광온·고용진·김한정·한병도·강민정·고민정·유정주·이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없었다.
발달장애 가족들은 '평생 돌봄'에 갇힌다. 지난달 23일 서울 성동구에서는 40대 여성이 발달 장애가 있는 6살...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해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혁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1차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위원들은) 우리가 다뤄야 할 혁신 과제에 대해 많이 준비하고 제출했다”며 “우리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여러 방안들을 다 내어놓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각 혁신위원은 15분가량 자유 발제를...
혁신위원장에는 최재형 의원, 부위원장은 조해진 의원이다. 대표적인 친이(친이준석계)계로 통하는 김용태 최고위원이 혁신위원으로 천하람 변호사를 영입했다. 천 변호사는 이 대표가 주장하는 공천 제도 개혁에 뜻을 같이한다. 부위원장을 맡은 조 의원은 친유(친유승민)계 의원이자 바른정당 출신으로, 이 대표와 비슷한 정치 행보를 걸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당 혁신위원회가 27일 첫 전체회의를 여는 것에 대해서는 "최재형 혁신위원장과 조해진 부위원장에게 제가 특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며 "당원구조가 80만명에 달하게 되고 더 늘어날 것을 상정해서 그에 걸맞은 당의 운영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혁신위가 개혁과제로 '공천시스템 개혁'을 다루는 것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혁신위원회 출범을 ‘잘한 일’이라 평가했다. 특히 공천제도 개혁은 ‘지금이 적기’라며 혁신위 출범을 “성급한 일”이라고 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애둘러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사람은 지방선거에 이겼는데 왜 혁신을 하느냐고 하는데 선거에서 이겼다고 혁신과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202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교육위원장),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함께 14일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미래 고등교육 트렌드와 대학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지역혁신...
서울 4·경기 3·인천 1·영남 1·호남 1·충청 1수도권 동수·영호남 상호…김영배 "성북갑 자원"조해진 "군소정당 진입, 생활정치 유지 여부 평가"'4인 선거구 분할' 조문 삭제…쪼개기는 여전히 가능지방소멸 대응 광역의원 38인·기초의원 48인 증원
여야는 14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 11곳에 이번 6월 지방선거에 한해...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된 뒤 지도부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언석선거관리위원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권 원내대표, 조해진 후보, 유의동 전 정책위의장.
경쟁자였던 조해진 의원은 21표를 얻는 데에 그쳐 원내대표로 당선되지 못했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과 어릴 적 동네 친구로 알려져 있다. 당시엔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으나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정계에 입문한 후 가장 가까운 파트너가 됐다. 이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릴 정도로 대선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권...
조해진·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선출 전 정견발표를 통해 저마다의 포부를 드러냈다. 조 의원은 대화와 타협, 권 의원은 건강한 당정관계를 강조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조 의원과 권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토론회에서 의원들을 향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조 의원은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