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또 대우산업개발 회계팀장 박 모 씨와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2017년 3월, 2016...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주류회사 사장 A 씨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조세범처벌법 위반죄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피고인에게 조세포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봐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주류회사로부터 지급받은 판매 장려금 등을 신고하지 않는 등...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의지도 재확인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인실 한반도미래인연구원장이 성인지적 조세 제도를 제안하고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여성경제 학술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류도희 가야대 교수는 90년대부터 가정·성폭력전문상담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기여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사기)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한 전 대표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허위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회장은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여금 등 명목으로 회삿돈 140억여 원을 빼돌리고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회장은 법인카드 여러 개를 해외로...
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검사 출신 장영섭 변호사와 증권‧금융 관련 범죄에 대한 풍부한 수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정화 변호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 출신으로 올해 광장에 합류한 김현웅 변호사를 비롯해 전양석‧이한재‧김세관‧김균해 변호사 등 형사팀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금융팀에서는 핀테크 법무부서장 출신...
오 대표 변호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청주지검장‧대구지검장을 역임한 전관 검사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등을 거친 판사 출신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검사 대변인(특검 보)으로 유명하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중대재해 자문그룹’ 주요 구성원...
연방 소득세율이 최고 37%에 달하는 반면 최고 자본이득세는 20%로 고소득자의 경우 자본이득세 납부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RS를 활성화를 위해선 조세혜택, 규제 완화, 컨설팅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배당가능이익 범위 예외 인정 시 경영권 불법 승계 및 배임 등 경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죄 억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어 향후 다른 형사사건에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1997년 리니언시 첫 시행 이후 25년이 지나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제도적인 한계점과 부작용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리니언시 제도를 확대하기 전에 문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금융당국은 최근 ‘SG증권발...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화그룹과 관계자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살펴보고 있다. 이 사건은 이화그룹 관계사가 최근 투자 관련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부양 후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는 의혹으로 주주들이 고발한 것이다.
이 사건은 전날 검찰이 처분한 국세청 고발 사건과 비슷하다. 피의자도 같고...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30일 이화그룹(현 이그룹)의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한 조세범죄(증여세‧양도소득세포탈, 체납처분면탈) 사건에서 이들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수사 내용에 따르면 이화그룹은...
앞서 검찰은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조세포탈 등 혐의로 8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공급여 명목으로 비자금 114억 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2015~2017년 증권 저가매수 후 허위 공시 등으로 고가 매도해 부당이득 124억 원 상당을 챙기고 회사에 187억...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화그룹 조세포탈 등 사건과 관련해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과 김성규 이화전기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재산국외도피)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조세포탈 등 혐의로 8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의 구속영장에는 이들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공급여...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3월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4월 대우산업개발 사무실과 임직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
사건 관계자들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오며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과 분석 작업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관계자와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늦어지는...
이 전 회장은 2019년 6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조세 포탈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6억원을 각각 확정받았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 시행령에 따라 금융관계 법령과 조세범처벌법·공정거래법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 처벌 전력이 있으면 5년간 금융사 최대 주주가 될 수 없다.
이 전 회장은 올해 3월 공시된...
반부패3과는 조세‧공정거래범죄사건과 대규모 경제사건을 지휘‧감독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서 수사하는 사건 역시 반부패3과가 담당하게 된다.
마약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반부패‧강력부는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된다. 마약‧조직범죄부에는 마약과, 조직범죄과 및 범죄수익환수부가 하부조직으로 설치된다.
또한 마약...
또한 윤리성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고, 범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대로 산업이 발전하면 이점이 많겠지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역할도 중요하다. 산업과 정부, 학계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이 범정부 차원에서 바이오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