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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에게 질의사항을 묻자 가정주부라고 밝힌 한 주주는 “조대식 사장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요구했으며, 이사회 측에서는 주총이 폐회하면 따로 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그룹은 이날 주요계열사 SK㈜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이 일제히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조대식 SK㈜ 지주회사 부문 사장, 박정호 SK㈜ C&C부문 사장, 이용희 SK감사위원장,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반면 최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주요 안건인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은 국민연금의 반대없이 대다수 주주들의 승인을 얻었다. 이날 주종장에서 최 회장의 선임 이유와 관련 “기본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과 연계해 전력수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조대식 사내이사와 오대식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장동현, 조대식)과 사외이사 4인(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정재영)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는다.
현 이사회 의장인 조대식 SK㈜ 사장은 대표이사직만 수행한다.
앞서 최 회장은 앞서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나서 같은 해 3월 SK㈜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C&C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이후 작년 8월 광복절 사면·복권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으나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맡지 않았다.
최 회장의 이사 복귀 결정에...
이 외에 조대식 SK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받은 보수만 13억3900만원에 이른다. 조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4억1700만원, 상여로 9억22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연간 급여 총액 5억원을 12개월간 균등한 금액으로 나눠 1~10월에 지급한 액수다. 여기에 등기 이사 보수 1억2500만원이 추가됐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최 회장을 사내이사로, 조대식 SK㈜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최 회장은 내달 18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하면 사내이사가 된다.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인재위원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태원·신원 회장은 그룹 전반은 물론, 성장 한계에 직면한 SK네트웍스의...
2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최신원 SKC 회장을 SK네트웍스 사내이사로, 조대식 SK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내달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다.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의 차남이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이다. 지난 1981년 선경합섬에 입사해...
OCI머티리얼즈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로의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으며 SK㈜ 조대식 사장과 장용호 전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는 2014년 선임된 임민규 사장이 계속 맡는다.
SK㈜는 작년 11월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최근 기업 결합 승인을 마치고 인수 절차를 최종...
SK그룹에선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조대식 SK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등 계열사 임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재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사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4개 주요 계열사 CEO가 유임됐다. 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탈락에 대해 문책론이 거론됐던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백석현 SK해운 대표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사장단에 변화를 보인 곳은 SKC와 SK종합화학이다. SKC 사장에는...
재계에서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주)SK 사장 등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될 것으로 내다보는 상황이다. 실제 박성욱 사장은 올해 대표이사 3년 차인 가운데 지난 3월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면서 오는 2018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무엇보다 지난해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 C&C 등 상당수 CEO가 지난해 임명돼...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형규 ICT위원장,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겸임),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등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관련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SK...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형규 ICT위원장,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겸임),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등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관련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SK그룹은 지난 2013년 초부터 도입된...
이날 열린 정무위 국감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국감 시작에 앞서 5분 전부터 정무위 대회의실에 도착해 증인 출석을 준비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의 빗발치는 질문에 답변했다. 그가 답변한 시간은 총 3분 남짓. 이날 쏟아진 질문들은 이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은 기업인으로는 처음 이날 오후 2시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한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업 결합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정무위원들의 질문을 받는다.
같은 날 박은상 위메프 사장, 신현성 티몬 사장 등이 산자위 국감장을 찾는다. 애초 김범석 쿠팡 사장까지 국내 소셜커머스 CEO 3인방이 모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이에 조대식 SK 대표이사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 관련된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롯데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해 위반내용이 적발되면 형사처벌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여기에 삼성물산과...
현재 정무위의 경우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증인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위에서는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롯데는 ‘형제의 난’ 사건으로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김영준 롯데상사 대표 등 계열사 수장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무위원회에서도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증인 명단에서 빠졌으나, 정무위 출석만큼은 막기 어려워 보인다. 여야는 추가 협상을 통해 7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증인 채택은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를 거쳐 일주일 전까지 출석을 통보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야당은 여타 상임위에서도 신...
3일 국회 정무위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SK㈜·SKC&C 합병 및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문제 등을 따지기 위해서다.
금융권에선 외환은행장 출신의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론스타 사태’로,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경남기업 여신지원 논란과 관련해 국회로...
국회 정무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준 효성 사장과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대식 SK 대표 등 8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 이사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키로 했다.
조현준 사장은 대기업 오너 일가 가운데 유일한 증인이다. 정무위는 오는 15일 금융감독원 국감 때 조 사장을 불러 지배구조 투명성에 대한 의견을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