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왜 대의원은 100표, 권리당원은 1표여야 하나"라며 "당대표도 1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권리당원도 1표인 헌법상 보장된 평등선거를 하자. 국민의힘도 폐지한 것을 우리는 왜 못 하나"라고 말했다. 대의원제를 아예 폐지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이 대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은숙, 박찬대,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대책위원장, 이 대표, 고민정,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그는 특히 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피청구인 변호사 선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며 “방송 3법을 위헌적으로 본회의에 직회부시켰던 정청래 전 과방위원장의 입장을 제가 대변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상임위원장 교체 시 민주당 원내대표가 챙기지 못한 실수를 제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정청래 전 과방위원장은 당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지 100여 일이 지났음에도 심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국회법 86조3항에 따르면 법사위에 회부된 법안이 ‘이유 없이’ 회부된 날부터 60일 이내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 위원장이 본회의 부의(직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 해당 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민주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결정 배후로 용산 대통령실을 지목하기도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 공약을 주무부처 장관이 사전 논의 없이 백지화하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은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며 “이상한 일이다. 대통령은 핫바지인가”라고 비판했다.
다음 주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IAEA 보고서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하나마나 한 이야기'라고 말한다"며 "축구 경기에서 골 많이 넣으면 이긴다는 하나마나한 보고서다.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태도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의 1차 필리버스터는 이날 자정까지 이뤄진다. 이후 민주당은 이튿날...
행안위원장 내정자였다가 선출이 보류됐던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새 기준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출 보류에 그간 불만을 표출해왔던 정 최고위원은 의총 후 “선당후사 하겠다”며 “저는 자리 보다 의사 결정 과정을 원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의) 유권자인 국회의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선택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혁신위원장과...
행안위원장엔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엔 박홍근 의원, 복지위원장과 환노위원장엔 각각 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의원 등이 내정됐었다. 그러나 여당이 김 의원이 불법 토지거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며 사퇴를 요구하자 환노위원장 선출도 미뤄졌다.
거기다 이후 진행된 의총에서도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사임하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애초 국민의힘 몫인 과방위 외에도 민주당에 배정된 교육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됐으나, 민주당이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결론 지으면서 안건에서...
당초 행안위원장에는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던 3선의 정청래 의원이 맞교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 의원의 과방위원장 사임의 건만 의결됐다. 교육위원장에는 박홍근, 복지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이 내정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자위원장의 경우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에 박홍근 의원을 각각 내정하고 관련 상임위 사·보임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30일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안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과방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데에 따른 조치다. 그중 과방위를 제외한 상임위가 민주당 몫이다....
이날 일정에는 정청래 최고위원과 민형배 이병훈 조오섭 의원 등 광주가 지역구인 의원들과 지난 대선 당시 광주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청년 정치인들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먼저 1987년 민주화운동 중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던 이철규 열사 묘에 분향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묘비를 응시하던 이 대표는 "동갑에 같은 학번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관련 법 개정안은 총 6건(전재수·윤창현·고용진·김병욱·정청래·배진교 의원 각각 대표 발의)이다. 각 법안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하면 해당 의료기관이 진료비 등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직접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앞서 여·야는...
관련 법 개정안은 총 6건(전재수·윤창현·고용진·김병욱·정청래·배진교 의원 각각 대표 발의)이다. 각 법안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요청하면 병원 등 요양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진료비 계산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적인 방식으로 전문중계기관(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달하도록 했다. 현재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의료기관에서...
친명 정청래 최고위원도 같은 날 KBS라디오에 “지금 상황에서 불법이 없어 보인다”면서 “(그래서) 국민 정서법을 들이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명계인 서영교 최고위원도 11일 BBS라디오에서 “김 의원은 소수의 약자를 위해서 일해 왔던 좋은 정치인”이라며 “가상 투자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유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비명계 의원들은...
책방지기를 맡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앞치마를 입은 채 입구까지 나와 이 대표를 비롯해 책방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맞이했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도 이날 일일 책방지기로서 책방 일을 체험하고, 문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동해 비공개 차담을 가졌다. 차담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민주당을 비롯한 현 정치 상황과...
이날 예방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평산책방 로고가 그려진 앞치마를 앞에 두르고 책방을 찾은 손님들을 직접 응대하며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했습니다.
화기애했던 현장 상황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반면 ‘법적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계좌 추적의 영장은 거의 100% 다 영장이 나간다는 거 아닌가, 그런데 그 영장을 기각했다는 것은 문제가 없다. 법원이 봤을 때. 그러면 끝난 사안이다. 일단 불법을 했다면 처벌을 받아야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불법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거꾸로 해선 안 된다”며 “차라리 빈손으로 와도 좋으니 대형 폭탄만은 몰고 올지 말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특히 “미국과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에 공식 사인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며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맺는 것은 미국의 군사 분쟁 지역에 끌려 들어가 세계 곳곳에 적대국을 만들어...
김 대변인은 "사유를 숨기는 이유가 혹시 정진술 서울시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중 한 명인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서, 또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중책을 맡았던 인물이라서가 아닌가"라며 "만약 피해자가 있다면,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는 ‘2차 가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