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자의 아들이 28세에 2억5000만~3억 원 정도 보증금이 필요한 서울 성산동 빌라가 있었고, 은평구에 있는 7억5000만 원짜리 아파트는 본인이 직접 샀다”며 “10억 원의 현금이 필요한데 대출이 없다. 이와 관련해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아들과 며느리가 구입한 것”이라며 “4억4000만 원의 전세 계약이...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참패 대패했다. 그럼 대패 책임 차관 아닌가”라며 “중기부 전문성도 책임감도 없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과 정일영 의원, 박영순 의원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사퇴’를 언급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 힘에선 오 후보자의 이력이 중소기업 정책을 지원할 수 있다며 힘을 실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해 6월 이 같은 표현을 사용한 바 있다. 당시 검찰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하자,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두환 때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란 말이 있었다”며 “윤석열 땐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검사, 검사 위에 여사란 말이 회자될지도”라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전날에도 윤 대통령을 비롯한...
이외에도 국민의힘 주호영, 송언석 권성동, 조경태, 김학용, 정진석, 배현진, 최재형 의원, 민주당 김주영, 정청래, 이상헌, 박용진, 이원욱 의원 등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박 의원은 “스님의 가르침을 잘 이어가겠다.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또 “납득이 잘 안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돼 많이 놀랐다”며 자승스님 입적 소식 심경을...
정청래 최고위원은 특정한 제도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대체적으로 ‘현실’을 생각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 대표도 이날 의총에서는 의견을 말하진 않았지만, 28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엄혹한 현실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날...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화제가 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이 꼭 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같은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권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영화 아수라와 서울의 봄은 모두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자꾸 상대를...
국민”이라며 “이 나라 역사를 여기까지 밀어 온 국민, 선진국 문턱까지 갔다가 좌절하고 있는 국민, 경제성장률 1%를 경험하며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 그리고 정청래식 언어와 한동훈식 대꾸에 진저리가 나는 국민”이라고 적었다.
또 “한 장관이 먼저 돌아봐야 할 일은 궤도에서 한참 벗어난 윤석열 정부를 제자리로 돌리는 것”이라며 “윤석열...
이 장관은 이내 “오른쪽”이라고 답했고, 옆자리에 있던 정청래 최고위원은 “요거, 요거”라며 이 장관이 고르지 않은 왼쪽의 다른 제품이 진품일 것이라고 했다. 정답은 정 최고위원이 맞췄다.
정 의원은 이 장관이 고른 향수에 대해 “짝퉁이다, 더 진품 같다”라고 한 뒤, 상자 속에 제품을 꺼내 비교하며 “내용을 보라. 똑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진품과 가품...
정청래 최고위원도 “21세기 대명천지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159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인파 관리 소홀로 눈을 감았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에 과징금을 때리고 대통령은 모르쇠하며 진정한 사죄가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총부채가 200조 원을 넘긴 한국전력의 심각한 재무 위기로 연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방 장관은 ‘겨울이 오기 전 전기요금 인상을 할 수 있느냐’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의에 “그걸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점과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전기요금 정상화(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정청래 최고위원은 전날 KBS라디오에서 "('왈가왈부 말라'는 건) 지금 국민의 삶이 더 고단하니 잠시 미뤄두자는 것"이라며 "(징계) 대상이 됐던 분들이 이제 내부 총질하지 말고 밖으로 총구를 돌려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무능을 비판하는 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당행위는 늘 일상적 당무로 처리했다"며 "해당행위를...
친명계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헌법정신을 보면 소신 투표를 하게 돼 있지만,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늘 일상적 당무로 처리해왔다"며 "해당행위를 해놓고도 이걸 징계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당장 구속 위기는 면했지만, 대장동·위례 개발특혜 의혹, 위증교사 의혹 등 사법 리스크가...
이 대표의 메시지는 통합을 향해 가고 있으나, 최근까지도 정청래 최고위원 등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은 해당 행위를 징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총선 전 징계가 분란의 모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내년 총선 승리가 제일 중요한데 우리가 당의 동료 의원을 일부를 징계한다, 이게 국민들한테...
친명 지도부, '李 "징계 안해"' 보도 정면 반박정청래 "신상필벌" vs 윤영찬 "징계 말 안돼""작은 차이 넘자"…李 복귀 후 윤심원 회부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 투표한 비명(비이재명)계 처분 여부를 두고 당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친명(친이재명)계는 가결 투표 자체가 해당 행위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도 비명계를 겨냥해 "외상값은 받아내겠다", "고름은 살 안 된다" 등의 발언으로 징계·불이익 등을 시사했고, 장경태 최고위원은 13일 CBS라디오에서 "가결해야 한다고 거의 운동하다시피 한 해당 행위에 대한 논의는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서 "사당화되고 있다는...
정청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김기현 체제로 총선! 환영한다. 바뀔까봐 걱정했다"며 "바지사장을 누가 한들 뭐 그리 대수겠나. 어차피 보이지 않는 손,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들은 14일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
앞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은 가결 투표한 비명계에 대해 "외상값은 계산해야 한다", "고름은 살이 안 된다" 등의 발언으로 공천 불이익·징계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더 겸허하고 낮게 움직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당이 6개월 뒤 (총선에서) 어려운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2021년 4월 20일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은 원산지 표기를 강화했다. 현행법상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은 원료가 아닌 가공품을 만든 국가를 표기하고, 원산지도 국가명으로만 표기하도록 돼 있는데,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료에도 각각 원산지를 표시하고, 원산지를 “해당국가(행정구역명)”로 표기하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이 장관은 1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국정감사(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나중에는 계획이 있다는 것이냐"는 정 의원의 추가 질문에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 장관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중기부 장관에 임명됐다. 그간 관련 업계와...
정청래 최고위원도 “사전투표율 22.64%.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정권 심판’의 심리가 크게 작동했고, ‘더 이상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정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라는 민심의 폭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은 패색이 짙은 것을 감지했는지 의미축소에 혈안이 된 듯한 느낌”이라며 “국민의힘은 작게 지는 게 목표이냐”고 지적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