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 대통령의 필리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소기업 역내시장 참여 촉진,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서비스 분야 중요성 확인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정상들은 ‘질적 성장 강화 전략’을 정상회의 선언문 부속서로 채택했다. 이 부속서는 제도 구축, 사회 통합, 환경 영향 고려의 중요성 등을 담고 있다.
또 정상선언문과 다자통상체제 지지에 대한 별도의 성명을 채택했다.
특히 경제분야 성과로는 중소기업 역내시장 참여 촉진,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서비스 분야 중요성 확인 등이 꼽혔다.
정상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해 지난 5월 APEC 통상장관회의 때 필리핀이 제안해 채택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보라카이 행동의제’...
APEC 정상 선언문은 "테러리즘의 모든 행위·방식·관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테러와 싸우기 위해 국제사회 협력과 연대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테러리즘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를 지탱하는 근본 가치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성장과 번영, 기회가 테러주의와 급진화의 근본 원인을 다룰 수...
G20 정상들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마치고 ‘G20 정상선언문’과 함께 ‘테러리즘 척결 관련 G20 성명’을 별도로 채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2008년 출범한 G20 정상회의에서 정치적 의제를 논의하고 특별 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러문제는 이번 회의의 정식의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16일 청와대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5~16일(현지시간) 안탈리아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발언을 통해 정상선언문 및 안탈리아 액션플랜 마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보도 참고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파리 기후변화총회(COP21)의 성공을 위한 G20 차원의 강한 지지...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다국적 기업이 세율이 낮은 국가로 소득을 이전해 조세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5개의 구체적인 조세회피 대응 방안을 승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IS의 테러 사건과 관련해 G20 정상들은 테러와 난민 문제에 대한 국제공조...
사팽 장관은 "이달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선언문에 내달 파리에서 개최될 기후변화대응 당사국총회(COP21)의 성공을 위한 강한 메시지가 담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에 대해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도 수차례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신 것처럼 COP21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프랑스 측과...
양 장관은 2009년 6월 '한미동맹을 위한 공동비전'에 기초하고, 2013년 5월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과 2015년 한·미정상회담 계기 '한.미관계현황 공동설명서 - 한미동맹 : 공통의 가치, 새로운 지평'에서 재확인됐던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양자·지역·범세계적 범주의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양국 정상의 공약을...
한·일·중 3국 정상은 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싱글마켓 (Digital Single Market) 여건 조성을 위해 3국이 협력해 나갈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삼국간 디지털규제 및 단일 전자화폐 구성 등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에 합의한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3국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있어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3국 정상회의는 통상 6번째다.
김 수석은 3국 정상회의 공동 합의문 채택 여부에 대해선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공동성명이 채택돼 왔다”면서 “이번에도 3국 정상회의 결과로 채택하기 위해서 외교적 교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3국은 4차 회의(2011년)와 5차 회의(2012년) 때에도 각각 정상선언문과 공동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3국 정상회의는 통상 6번째다.
김 수석은 3국 정상회의 공동 합의문 채택 여부에 대해선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공동성명이 채택돼 왔다”면서 “이번에도 3국 정상회의 결과로 채택하기 위해서 외교적 교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3국은 4차 회의(2011년)와 5차 회의(2012년) 때에도 각각 정상선언문과 공동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정상회의 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이같은 공통된 비전 아래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확장하는 ‘과학의 진보’가 더욱 촉진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진화에 따라 연구결과의 개방화, 대중 참여 촉진, 민관협력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는 새로운 생산기술이 경제 혁신을 이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복지를 지원할...
‘효과적인 과학기술 혁신 실현 방안’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과학정상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회의 결과는 21일 발표되는 ‘대전선언문’에 담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 과학문화축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세계과학관심포지엄,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카이스트 문화행사 스윗발레...
미래부는 마무리 회의 시 발표될 대전선언문에 국내 과학기술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선언문이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선언문 내용 구성에 대해 OECD와 협의 중에 있다.
장관회의의 초청상황은 미국, 독일, 스페인 등 OECD 및 아세안(ASEAN) 회원국 장차관, 국제기구의 수장 등 총...
(IMF) 운영에서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의 발언권과 대표성을 강화함으로써 이 기구의 지배구조를 개혁해 나가는 데 BRICS 국가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브릭스 정상들은 회의가 끝난 뒤 회의 결과를 담은 ‘우파 선언문’, BRICS의 향후 활동 방향을 담은 ‘행동 계획’, ‘2020년까지의 BRICS 회원국 간 경제협력 전략’ 등을 채택했다.
◇ G7 정상회담, 남녀 경제 참여율 격차 줄여야 빈곤 해소
최근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여성들의 경제적 참여가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판단, 여성의 기업가 정신을 향상시키고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힘을 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코뮤니케(선언문)에는 여성에 대해 ‘혁신과 성장, 고용의 핵심 견인차’로 묘사했다.
G7...
공동선언문(코뮈니케)을 통해 "G20이 세계 경제의 신뢰를 제고하고 취약성을 감소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조개혁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국가별로 성장 제고 효과가 가장 큰 '중점 이행평가 정책' 5∼8개를 선정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오는 1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또 회원국들이 유엔 녹색기후기금(GCF)과 같은 기관에 대한 출연을 통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이번 공동선언문에 담겼다. 이는 G20 정상회의 첫날 퀸즐랜드대 연설을 통해 GCF에 30억 달러 출연 방침을 발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로 받아들여진다.
기후변화 대응보다는 경제성장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G20...
박 대통령은 이어지는 제3세션에서는 에너지 협력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각국 정상과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오찬에서 정상선언문 채택에 동참한 뒤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의 제1위 에너지 공급국이자 제1위 건설·플랜트 시장인 사우리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제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간...
박 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APEC 무역·투자 자유화와 역내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연계성 증진 방안의 하나이며 정상선언문 부속서인 ‘APEC 연계성 청사진’의 이행보고서에 반영됐다.
또 이미 교통카드 전국호환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관련 시스템 수출 등 국내 교통카드 업체의 해외진출 기반조성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