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만남에 힘을 싣고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 일정을 하루 미루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비명(비이재명)계' 세력을 품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계파 갈등을 불식하고 민주당의 힘을 한데 모으지 않고서는 차기 총선이나 대선 승리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정무수석실 비서관 3명 중 2명이 이날 사퇴한 것은 이와 무괸치 않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 대표가 수락 연설을 통해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내지 않았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8·28...
주요 개편 대상은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시민사회수석실의 경우 한 비서관이 보안 사고를 일으켜 오는 29일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인사 개입 등 혐의를 받는 다른 비서관은 자진사퇴를 권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책성 개편인 셈이다.
정무수석실은 3명의 비서관 중 교체 대상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행정관 3명이...
이진복 정무수석은 14억9656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수석이 20대 국회의원을 퇴직하며 공개한 재산은 2020년 5월 29일 기준 14억6761만 원으로 2년 사이 3000만 원 가량 늘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17억7248만 원이다. 국회의원 시절인 2010년 4월 2일 공개된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당시 강 수석은 9억3425만 원을 신고했다. 12년 만에 8억...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등 참모진들도 함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번째로 건배 제의를 했다. 추 경제부총리는 ‘당정은 하나’라는 의미로 “우리는 하나다”라고 건배 제의를 한 뒤 “대통령에게 기를 많이 모아주세요”라고 해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두 번째...
그러면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국회의장실 조경호 정무수석이 경호처와도 긴밀히 협의해서 그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제가 윤 대통령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경호처 차장을 이튿날 파견해 조사하고 오늘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했다"며 "그런 점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서너 가지 방안이 있었는데, 우선...
대통령실 인적 쇄신에 대해선 “정권 초기에 비서진들 팀워크가 아직 잘 구성이 못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비서실장, 홍보수석, 정무수석의 팀워크가 완전히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과 대통령실의 소통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다”며 “참 아쉬운 대목인데, 5세 아동 취학 문제는 당과 상의만 했으면 그런 실수가 나오지 않았을...
한 여권 관계자는 “정책기획수석은 여러 부처와 수석실을 통솔하는 자리기 때문에 정책 역량은 물론 정무 감각과 경륜까지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기획수석 신설로 대통령실 체제는 2실(대통령실, 국가안보실) 5수석에서 2실 6수석 체제로 개편되지만 일각에선 3실 7수석 체제로 규모가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기획관리실장 신설도 검토하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민주당 당권 주자인 박용진 후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삼남 김홍걸 의원 등도 자리를 지켰다.
김 의장은 추도사에서 "지혜와 용기, 화해와 용서, 김대중식(式) 정치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비로소...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저 앞 시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최 전 수석은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전날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대통령도 뵙고 왔다”며 “그런 말씀 잘 안 하시는 분인데 이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시고 어려워하시고, 특히...
교육비서관을 비롯한 일부 논란을 일으켰던 정책과 연관된 직제 개편이나 인사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여소야대 상황에서의 국정운영은 더불어민주당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정무수석실 인력·기능 보강이 이뤄질 공산이 크다. 한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인력이 부족해서 야당과의 소통이 그간 부족해왔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비롯해 홍보진을 유지하면서 김 전 의원을 특보방식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3의 직제를 신설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대적인 물갈이 대신 소폭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은 자리를 지킬 것으로 관측된다.
당시 정진석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도 롯데마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소비자들은‘통큰치킨’을 응원했지만,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압박에 롯데마트은 백기를 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앗! 그런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마트 가성비 치킨에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실은 협치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대통령의 언론 소통 기회를 늘리고,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야당과의 접촉면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외 기자간담회 등 추가 소통기회를 마련할 것이고, 야당과의 소통도 인력을 늘려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책임론에 대해서는 “여당의 자중지란 그리고 문자 파동 이런 상황일 때 정무수석의 역할 그리고 대통령의 발언이 문제를 일으킬 때 홍보수석과 대변인실의 역할이 안 보이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대통령 본인에게서 나온 문제이기 때문에 참모진들이 역할을 하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스스로...
일각에서는 경찰이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민정수석 지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최소한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검찰 수사권 조정(일명 검수완박)으로 경찰 권한이 커진 상황에서 통제가 미흡할 경우 권한이 남용될 수 있다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행안부는 경찰국내 과장급 직원은 경찰대와 비경찰대 출신을 골고루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