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에 성공하면서 대권 주자로 부상한 오 시장의 정무라인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 시장 캠프 실무진 출신 강철원 전 민생특보, 이광석 전 정책수석, 박찬구 전 정무수석 등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편이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했다 왔다는 것만은 의미가 없고 아마 그 목적으로만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본다”며 “그래서 결과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의 예방을 받았다. 이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선물했고, 두 사람의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개인정보를 근거 없이 수집할 수 없다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했던 인사 검증은 전부 불법이냐"며 "인사 추천은 인사혁신처에서 하고, 정무적인 판단을 하는 2차 검증은 대통령실에서 한다. 그에 앞서 법률위반 여부 등을 판단하는 1차 검증은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지 않는 이상 법무부에서 할 수밖에 없다...
한덕수 '윤종원 인선 의지'에 권성동 대통령에 공개 반대 의사 전달국무조정실 소관 정무위도 "국회 무시한 처사이고 당정갈등 불씨 될 것"윤 대통령, 책임총리제 약속과 당정 관계 사이서 고심…"더 지켜보겠다"지방선거 탓에 與 총의 모이진 않았고, 무리한 반대라는 일부 의견 때문당 일각 "尹 국민통합 강조하는데"…첫 국무회의, 국민통합위...
윤종군 총괄팀장(전 경기지사 정무수석) 등 이 후보 비서실 메시지 팀은 지난해 6월부터 251일간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의 호응과 이 후보의 정치 철학을 기준으로 주요 연설문 등을 추렸다.
이 책은 연설문과 함께 대선 기간 이 후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캠프 내 이야기를 실었다. ‘소확행’ ‘대장동 이야기’ ‘민주주의와 정치교체’ 등 화두가 됐던 주제들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맡는 것은 1당과 2당 간 견제와 균형을 통합 협치의 개념"이라며 "민주당 주장대로 여야가 바뀌었다고 해서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가면 국회의장을 우리가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또 문재인정부의 경제수석으로 소득주도성장과 포용성장 등 경제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인 만큼 다시 중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른바 '정무적 배려'가 아쉽다는 나온다. 능력 우선주의와 여야 협치 등의 대의명분도 좋지만 대선 승리의 공신들을 제쳐두고 '남의 편'을 요직에 기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으로 외교부 출신의 김규현 전 외교안보수석이 지명됐다. 과거 국정원장과는 달리 윤석열 대통령 측근도 아니고 중량급 정치인도 아니다. 외교·안보 전문가를 국정원장으로 지명하는 윤 대통령의 의중은 해외정보 수집과 분석, 국가위기 대비,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기 시대에 대비하라는 것으로 읽힌다.
1961년 중앙정보부를 모태로...
접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현 국회의장단의 임기는 29일까지다. 국민의힘 몫으로 뒤늦게 선출된 정진석 부의장만 올해 12월 31일까지가 임기다.
윤 대통령과 의장단은 20∼22일 한국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를...
이후 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맡았다.
윤 대통령은 일정상 참석하기 어렵지만,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참모들이 봉하마을에 가기로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추도식을 찾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다수도 추도식에 갈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6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주미대사관 정무2공사)을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외무고시(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 한국대사관...
그러면서 "지금 안보 상황도 만만치 않다. 핵실험 재개 얘기도 나오고 있어 비상시 안보 뿐 아니라 국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준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임시 대통령집무실이 설치된 5층에는 3실장(대통령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경호처장)의 사무실과 5개(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수석실)이 모두 모여 있다.
김대기 실장과 다섯 명의 수석비서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정무직도 임명했다.
18개 정부부처 중 7곳의 장관만 임명한 ‘반쪽 내각’이지만,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이 담긴 3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1일 당정협의에 이어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공식 집무 이후에는...
서울역에는 임종석·유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강기정 전 정무수석, 윤영찬·윤도한·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김의겸·고민정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전직 참모들이 문 전 대통령의 도착에 앞서 대거 집결해 있었다.
김태년·홍영표·진성준·박주민·윤건영·최강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도 서울역으로 모였다.
지지자들이 모인 반대편에는 반문...
과학기술비서관은 조성경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 교수가 맡는다.
정무수석실 내 정무비서관에는 방송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지만 전 의원이 임명됐다. 자치행정비서관에는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낙점됐다.
윤 당선인은 8일까지 대통령실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동아일보 부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법률비서관에는 주진우 변호사, 의전비서관은 김일범 당선인 보좌역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일 2실(비서실ㆍ국가안보실) 5수석(경제ㆍ사회ㆍ정무ㆍ홍보ㆍ시민사회)의 대통령실 수석급 인선을...
이진복 정무수석 내정자는 부산 출신 3선 의원 출신이다. 이 전 의원은 MB정부 당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박근혜 정부 때는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시민사회수석의 강승규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 미디어홍보단장을 지냈고 인수위 부대변인을 맡았다.
안상훈 사회수석 내정자는 복지 국가 스웨덴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