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 인사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참석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노태우 정부에 몸담았던 정치권 인사들도 고인을 기리기 위해 추모식에 모였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씨,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고 김영삼...
강 전 청장 시절 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한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4월 20대 총선 당시 친박(친박근혜)계에 제공할 목적으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해 선거 대책을 수립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당시 경찰청 정보국이 지역 정보 경찰 라인을 동원해 ‘전국 판세분석 및...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가 전날 긴급대책을 내놓은 배경에 대해 "최근 금융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좀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이를 안심시키고자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여러가지 국제적 여건을 봤을 때 시장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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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일요일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놓은 배경을 묻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또 "전일 비경회의를 했는데 한은·기재부·금융위·금감원이 잘 대응했고 협업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인데, 일부에서는 너무 늦지 않았나 지적도 있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여러가지...
김주현 금융위원장, “채안펀드 매입 재개·추가 캐피탈콜” 계획 밝혀 다음주 중 채권 매입할 듯…금융위 “증안기금도 이달 중 재가동”산은 수석부행장, 채안펀드 투자리스크 관리위원장 당연직으로 맡아 지원대상 ‘AA- 등급 이상 회사채’ 원칙…2년 전엔 A+까지 확대
채권시장 안정펀드가 다음 주에 가동될 전망이다. ‘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로 색깔론을 펼쳐 비판받았던 나 부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차기 당권 주자로 부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이른바 ‘태극기 부대’와 활동하며 극우 친박 인사로 알려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이어 윤 대통령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헌정회 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치 원로들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들었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김일윤 헌정회장을 비롯해 전직 국회의원 50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장경상 정무2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 순방 전과 순방 중 이진복 정무수석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순방 뒤 회담이 추진될 것이라 밝혔는데, 현재는 ‘시기를 특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전날 고위당정협의회 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
정무위 국감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증인 신청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기업인 증인 채택에 난색을 보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 기업 총수 망신주기 목적의 증인요구는 구태정치의 표본이자 국회의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상훈...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무수석실과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노동계와 접촉하긴 하는데 노사정이 원만히 협의를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다"며 "보수정권이라 민주노총의 협조를 얻기 더욱 쉽지 않아서 경사노위 위원장이 누가 되든 어렵다”며 우려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도 통화에서 “민주노총 출신인 문성현 위원장 때도 어려웠는데 김 전 지사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성일종 정책위의장·류성걸 정책위수석부의장 임명안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및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에 대한 임명안을 추인했다.
당 정책조정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상임위원회의 간사인 강기윤(복지위)·김정재(국토위)·박성중(과방위)·윤한홍(정무위)·이만희(행안위)·신원식(국방위) 의원이 임명됐다.
성일종...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방"실무자 당정 모임 없어 어려움…실무당정회의팀 구성키로"尹 여야 대표 추진 여부에는 "3당 의견 들어서 조율"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20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 원내대표와의 회동 뒤...
출국장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안부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현동 외교부1차관, 김현수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대리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전 8시54분께 공군 1호기 도어 앞에서 손 흔들어 인사 후 탑승해 영국...
이진복 정무수석이 지난 14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구시대에 썼던 말”이라며 “과거 여당 총재가 대통령일 때는 영수회담이 맞지만 지금은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만남이 맞다”고 말한 이유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 해외순방 이후 회담 개최를 고려한다는...
이진복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김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추진하는 데 대해 “우리 여사님에 대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2년 동안 할 만큼 했잖나. 뭐가 또 나온다고 하나”라며 “최근에 나온 여러 이야기 가지고 한다는데 사실 특검을 하기엔 곤란한 이야기가 많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정의당 비대위가 정리되면 윤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다녀오고 나서 한 번 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을 만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방식이 어떻게 되든 그때쯤 한 번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