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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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인천공항 정규직화 공정성 논란…靑입장은?
"역차별 아냐..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력"
-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볼턴 회고록' 국정조사 요구...
정의당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정부의 무원칙과 공사의 졸속 처리 때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스스로 정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언급된 가이드라인은 연중 9개월 이상, 향후 2년 이상...
인천국제공항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청년취업 공정성 훼손을 막기 위해 '로또 취업 방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공항 묻지 마 정규직화는 대한민국의 공정 기둥을 무너뜨리고 노력하는 청년...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적으로 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고,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의 정규직화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의 전문성이 높아진 것도 큰 힘이 됐다”며 “작년 강원도 산불의 경험을 교훈 삼아 산불 대응 시스템을 발전시킨 결과”라고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제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노동자들의 오랜 노력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가 이뤄졌고, 우리 사회는 양극화를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함께 잘살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상생'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돌아보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나누는 노동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자는 이제 우리...
이어 문 대통령은 “연대와 협력으로 우월한 힘에 맞서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것은 노동자의 숙명이다”라며 “노동자들의 오랜 노력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가 이뤄졌고, 우리 사회는 양극화를 극복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 함께 잘살 수 있다”며 “정부도 노동자, 기업과 함께...
또한, 저성장 사업 내실화,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있다.
사업적 성과 외에도 '함께 멀리'의 철학에 기반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을 적극 시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팡 지부는 구체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정규직 고용을 원칙으로 할 것 △배송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새벽 배송을 중단할 것 △물량 무게와 배송지 환경을 고려한 배송환경을 마련할 것 △이러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교섭에 성실히 임해줄 것 등 4가지를 요청했다.
쿠팡 노조에 따르면 쿠팡맨 1명이 소화하는 배송 물량은 2017년 12월 1인당...
우선 현대건설은 현장단위별로 인력을 운영하는 형태에서 본사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전감시단(안전지킴이)도 위험작업 중지권 등 권한을 대폭 확대했으며,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한 외부 안전전문자문역(안전전문가)을 선임한다.
또 현장에 부임하는 직책자의 안전자격증 취득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정부기관에서 공무원 일자리는 2만5000개 증가했지만, 비공무원의 일자리는 2만 개 줄었습니다.
◇부츠 신촌점, '랜드마크' 꿈 접고 문 닫아
이마트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부츠 신촌점이 오는 16일 문을 닫습니다. 2018년 신촌의 랜드마크였던 맥도날드 신촌점 자리에 들어선 부츠 신촌점은 개점 2년...
이는 민간부문 임금근로 일자리의 평균 근속 기간은 5.3년과 비교하면 두 배에 달했다.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131만8000개(69.6%)였고 비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57만6000개(30.4%)였다.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정부기관에서 공무원 일자리는 2만5000개 증가한 반면, 비공무원의 일자리는 2만 개 줄었다.
세금 쏟아부어 공무원 늘리는 임기응변적 단기대책으로는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고 효과도 없다. 일자리는 기업들이 만들어 낸다. 최저임금 과속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일방적 노동편향에, 규제의 거미줄로 기업의 숨통을 막고 새로운 산업에 대한 투자의욕을 꺾는 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증가와 청년·여성의 일자리 숫자 확대는 요원하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그대로 둔 채로는 우리나라의 성장도 갉아먹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노동시장 경직성이 해소될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2.9%포인트(P) 더...
고속도로 사망사고 줄이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올해 역대 최초로 100명대의 사망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순찰원‧요금수납원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휴게소 음식의 품질 및 가격 혁신,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마켓 도입 등을 성과로 남겼다.
이 사장은 퇴임사에서 국민의 눈으로 국민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줄 것과 4차 혁명기술과...
또 발전산업 노동자의 임금 개선과 연료‧설비운전 분야의 정규직화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국회에서 당정 TF(태스크포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고(故) 김용균 산재 사망사고 원인규명 및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에 대한 정부의 이행계획이다. 서부발전 협력업체 직원으로...
이번 조치로 수납원 문제가 종결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내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안전순찰·시설관리·콜센터)는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11일 민주노총과의 만남에서는 직접고용 여부를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민주노총의 주장대로 1심 계류중인 사람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이제 민주노총...
집권 초기부터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대폭적인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적폐청산’이란 명분하에 정치개혁을 단행하듯, 노동정책에서도 과감히 개혁의 칼날을 휘둘렀다. 그때마다 현장과 전문가들로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로 일관했다. 그 결과 많은 후유증이...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자들을 위한 개혁은 기업의 논리에 밀려 무력화되고 있다”며 “농민의 삶 역시 세계무역기구 농업 개도국 지위 철회로 벼랑 끝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 당시 드러난 청년들의 분노와 같이 사회적 불평등이 유례없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를 해소해 사회정의를 확립하려는...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여 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웠다.
철도파업으로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 감축 운행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