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대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전 가동을 늘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정부는 전력 수급 안정의 기본 원칙은 동·하계 피크 시기 전 원전을 비롯한 발전기 정비를 최대한 완료하고 모든 발전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으로 사실과 다르고, 이는 탈원전 정책과도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통상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피크 시가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피크에도 발전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1일부터 회사 경영진들이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10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2일 일산화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전력피크 대비 현황 및 비상체계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을 만나 근무자들의 노고를...
특히 지난달 24일 기온이 지난 1일보다 낮았지만, 역대 최대전력수요 9248만㎾, 예비력 709만㎾, 예비율 7.7%를 기록했단 점은 본격적인 휴가 피크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풀이돼 이번 주 전기 생활 속 절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투데이는 생활 속에서 전기 절약 방법, 뜨거운 햇볕이 쏟아질 때 효율이 상승해 여름철 피크 기여도가 높아지는 가정용 태양광...
장 연구위원은 “국민이 체감할 정도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석탄화력 발전량에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이 불가피하다”면서 “이에 따라 발생하는 석탄 화력발전 유휴설비는 피크 시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공급 예비전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에너지원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본격적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8월 둘째 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 장관은 4일 우리나라의 전력수급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다음 주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는 가운데 폭염·열대야가 지속될...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5080메가와트(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전력 가운데 25%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유 사장은 영흥발전본부 하계피크 설비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중앙제어실, 제2소수력, 제1회처리장 등 영흥발전본부 내 발전설비 전체를 점검했다.
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여름의 기상상황은 평년과...
이날 백 장관은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8월 초까지는 전력수급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8월 2주 차에 전력수요가 또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력 피크시에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백 장관은 발전설비...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24일 전력피크 시간대 가스 계통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또 주(主)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통차단작업과 계획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감압설비를 해제했다. 비상시에 대비해 이동형 발전기를 준비하고 긴급보수 비상대기조도 꾸렸다.
경영진도 전력 수급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19일에는 김영두...
백 장관은 “당초 기상청 예보와 달리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정확한 전력수요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 여름철 피크는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는 8월 2주 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 100만kW 규모의 추가 공급능력이 확충돼서 피크 시에도 수급관리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축전지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재해나 정전 시 비상 전원으로 쓰거나 값이 싼 심야 전력과 태양광 잉여전력을 모았다가 전기요금 피크시간대인 낮과 저녁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특히 2011년 3월의 동일본 대지진과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진 등 대형 지진이 잇따르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은 비상 전력을 모으게끔 하는 이유가 됐다.
최근 들어 특히 판매가...
이처럼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 피크 시간에 기업들에 전기 사용을 제한하도록 요청하는 급진 지시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전력 예비력이 1000만kW 이하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전력 수요가 8830만kW 초과가 예상되는 경우 기업들에 수요 감축 요청(DR)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에...
이처럼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 피크 시간에 기업들에 전기 사용을 제한하도록 요청하는 급전지시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전력예비력이 1000만kW 이하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전력수요가 8830만kW 초과가 예상되는 경우에 기업들에 수요감축요청(DR)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DR은...
또한, 기흥, 천안, 울산에 ESS를 설치해 하절기 전력수요 급증 시 발생하는 피크전력을 낮추고 있다.
LG이노텍은 파주사업장에 태양광 설비시스템을 도입해 야간 조명에 활용 중이다. 또 사업장에 전열교환기 타입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환기와 급기(공기를 공급하는 것) 사이의 에너지 교환으로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최대 25%까지 절약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김영두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여름철 배관이설 등...
계속되는 무더위로 16일 전력수요가 8630만kW를 기록하며 역대 하계피크인 8518만kW(2016년 8월 12일)를 경신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86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12일 한울2호기 불시정지와 전력수요 급증으로 16일 전력 예비력이 945만kW로 떨어졌다. 그러나 삼척그린2호기, 북평화력1호기가 계획대로 정비 완료·가동되면서 17일부터는 1000만kW...
정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를 역대 최고치인 8830만kW로 예상하고 있지만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자마자 수요가 급상승 중이라, 피크기인 7월 말~8월 초엔 예측치를 상회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가정의 계시별 요금제 적용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지금의 전력 수요에 큰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훗날 가정 전체로 계시별 요금제가 전면 시행되면...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공장·빌딩 등에 설치되는 피크저감용 ESS는 저장된 전력을 최대 전력수요시간에 자가소비해 피크저감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다는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는 ESS 보급 지속 확산과 함께 ESS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 중 '주파수 조정 비상전원', '태양광발전 수요반응(DR)사업' 등 2가지 이상 용도로 활용해 경제성을...
또 기존 발전기의 경유 사용량 감소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과 외부 전력 구입 감소로 하절기ㆍ동절기 피크 기간 국가 전체 전력 수급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한 SK텔레콤 스마트시티유닛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 전력 위기 등을 계기로 FEM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도적인 IoT 기술을...
한수원과 발전5사에 대해서는 하계 피크전에 정비를 마쳐 발전설비를 적기에 가동해 피크시 전력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에 대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송변전 및 배전설비 고장이 없도록 철저한 설비 점검과 긴급 복구태세를 주문했다.
백 장관은 이어서 발종발전본부의 중앙제어실, 복합발전설비 등 관련 설비를...
삼성전자는 이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8월까지 약 3만 가구를 모집하고 전력 피크관리 기능을 탑재한 무풍에어컨과 AI·IoT 기반 제어 기술로 전기 요금을 줄여 주는 ‘스마트에너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삼성전자 ‘스마트에너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 운전 상태·전기 사용량·에너지 절감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