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크게 △전기를 직류로 저장하는 배터리 △교류와 직류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PCS) △시스템을 제어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로 구성된다. 전력피크를 조정하는 피크저감용, 주파수조정용,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력저장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K-BEMS는 태양광과 연계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최대전력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력수요 급증으로 하계 피크 절감 방안이 시급한 이란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향후 이란 내에 ESS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한전은 향후 국내 기자재업체들과 공동 수행해 단독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해외 진출 기반과...
에너지피크 관리사업은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세계적 가전기업인 삼성전자의 참여로 관련 산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인스코비, 옴니시스템 등으로 쏠리고 있다.
아이앤씨는 스마트그리드...
양사는 산업부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가전 KS표준을 활용해 전력 피크관리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와 에어컨을 개발하고, 무선통신을 이용해 피크전력 시간대에 자동으로 전력소비량을 감축시키는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1년간 수도권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전국의 냉장고와 에어컨의 50%에 피크관리 기능이 적용되면, 소비 전력 8% 감축시 최대부하...
ESS는 전기요금이 싼 밤에 ESS에 전기를 충전한 뒤 전기 사용량이 많아 비교적 요금이 비싼 낮 피크 시간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전력수요 최대치를 낮춰 전력요금 절감과 함께 최적의 전력운용관리를 가능케 한다.
최근 LS산전은 청주 사업장에 구축된 기존 태양광 2MW 발전설비에 1MW급 ESS용 PCS(전력변환장치)와 배터리(1MWh)를 연계해...
이 날 삼성전자와 한전은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은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소식에 옴니시스템과...
아낀전기 거래사업(수요자원 거래사업)은 전기 소비자가 전력 피크 시간대에 감축 가능한 전력량을 전력거래소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등록한 뒤 전력 감축 발령 시 약정량만큼 실제 사용을 줄일 경우, 절약한 발전소 가동비용으로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아이티센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클라우드...
한편, 홍익대는 이날 국내 대학 캠퍼스 최초로 태양광 발전과 ESS를 동시에 활용하는 비상용 전원시스템을 구축했다. 홍익대 신촌캠퍼스는 태양광 발전, ESS, 지열, 연료전지, 전력피크제어장치, 고효율 냉난방, 냉온수기, 보일러 등 고효율 기기들을 활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전력량(3137㎾)을 17.5%나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우 차관은 이 자리에서 “3월 꽃샘추위와 5월 이른더위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수요 급증, 전력설비 고장 등 공급 차질에 대비해 평상시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면서 “여름철 전력피크(peak)에 대비 많은 발전소가 정비에 들어가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차관은 전력거래소에 이어 한전을 방문해 에너지 신산업 투자현황과...
ESS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품질 유지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피크수요 저감, 주파수 조정 등 다양한 실증사업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ESS는 전기를 충전 및 사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열이 발생한다는 점이 극복 과제로 꼽혀 왔다. 이를 위한 다양한 냉각 방법 등이 있지만, 기존의 에어컨 등을...
이 시설은 한가한 시간에 생산된 전략을 저장했다가 피크타임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에서 낮에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야간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테슬라는 2020년대에 에너지저장시설이 연간 15기가와트시(GWh)에 이르는 전력을 저장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여러 곳이...
한편, 주 장관은 올 겨울 역대 가장 높은 최대전력(피크)을 지난 23일 8366만kW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178만kW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4.1%)을 유지했다.
주 장관은 “송변전과 배전설비도 늦추위ㆍ이상한파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난 동계 전력수급 대책에서 발표한 아파트 노후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을 차질없이...
지난해 최대전력 피크는 서울 기온이 –10.2℃까지 떨어진 1월 21일 8297만kW였다.
산업부는 이날 동절기 수급 현황 점검과 정보공유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공공기관간 협업 강화를 통해 현안ㆍ비상상황 발생시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처능력을...
LG유플러그사 전력과 ICT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공장을 설립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확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인당 평균 2000만 원에 육박하는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이 논란이 됐고, 건강보험공단도 5년간 2200억 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LX국토정보공사 등에서는 노조가 성과급을 성과에 따라 나누지 않고 사실상 재분배한 게 드러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성과급을 받는 공공기관이...
강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28일 전력수요(전력피크)가 약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최대전력은 7920만kW(잠정치)로 지난 16일 7996.6kW를 제외하면 지난 8월25일 8178.0kW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다.
추가로 사용 가능한 전력량을 의미하는 예비전력은 1130만kW로, 예비율은 지난달 30일(13.4%) 이후...
아울러 산업부는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피크)는 내년 1월 중순 역대 최고인 8540만㎾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신규 발전소 준공, 정비 중인 기존 발전소 재가동 등으로 전력공급도 크게 늘어 피크 시에도 1403만㎾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6.4%)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겨울 최대 전력 수요(피크)가 사상 최대인 8540만kW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칫 전력 수급에 큰 차질을 빚을 뻔한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이번 발전기 고장 원인에 대해 해당 발전소는 발전기 보일러 터빈 이상 가열로 운전자가 사전에 작동을 정지시키고 점검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발전기 고장 발생 시 조사를 담당하는 전력거래소의 조사 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주택용 누진제 개편을 포함한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요금표는 12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2004년 이후 유지됐던 6단계 누진제가 12년 만에 3단계로 축소됐다. 기존 100kWh 단위로 세분화된 구간을 200kWh 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