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저감용 ESS란 신재생에너지와는 별개로, 한국전력에서 공급받은 전기를 저장해두는 장치다. 전기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밤 시간대 받은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낮에 공급하기 위한 설비다.
태양광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태양광 연계 ESS와는 다르다.
다만, 이번 고장은 배터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3일부터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실증 사업에선 전기 사용량을 계절(하계ㆍ동계ㆍ춘추게)와 시간대(경부하ㆍ중부하ㆍ최대부하)별로 나눠 책정한다.
실증 사업 대상은 스마트계량기가 보급된 가구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2048가구다. 그간 산업용 전기 소비자와 일반용 고압 전기 소비자에겐...
전력피크 완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저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는 국내 최초 저온수 구동 흡착 물질을 이용한 지역 냉방 공급 시스템으로 저비용, 유지보수 편의성이 높아 중소형 건물 냉방에 활용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플랫폼은 도심지역 내에 구축된 지역난방시스템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도시 안에서 새로 개발된 신재생에너지 또는 미활용...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른 요금을 적용하는 제도)와 일반ㆍ산업용 선택요금제(전력 피크 시간과 비피크 시간의 전기 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 또한 도입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순조롭게 이행되면 2030년까지 에너지 수입액을 10조8000억 원 줄이고 관련 일자리 6만9000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비 예비력이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총 발전설비(121.1GW) 중 전력피크 수요 때 가동되지 않은 발전설비의 용량을 말한다. 설비 예비력 37GW는 1GW급 원전 37기에 해당하는 발전설비가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에도 가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또 한빛 원전 등 예방정비 발전소가 늘어나면서 발전 공급능력은 97.3G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GW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0일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입구 일대 상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적 에너지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하는 상점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에 동참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에너지공단...
그는 "8월말 준공 예정인 1호기는 아직 정식 공급능력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4주 시운전 개시 이후로는 언제든 100% 출력이 가능하므로 피크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6월말 상업운전을 개시한 2호기도 가동 초기에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발전소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전력 피크(전력 수요가 최대로 늘어나는 시기) 기준 전력 공급 능력이 9833만 kW에 이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1억 kW가 넘는 전력을 확보했던 지난해 여름보다 공급 여력이 200만 kW가량 줄어들었다.
전력 공급 능력이 줄어든 것은 고장이나 정비, 연료 전환 등으로 가동을 멈춘 발전소가 많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올여름...
조 원장은 “과거의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은 △중앙집중·대규모 공급(원전 위주·분산형 전원 미흡) △수요관리 미흡(피크관리중심) △신재생에너지 보급 저조 △에너지 친환경성 부족 △에너지 정책에 대한 갈등 심화를 불러왔다”며 “미래 에너지 정책은 친환경 에너지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 지속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 내 선도적 위치를 바탕으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전략 하에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주택 및 상업용 솔루션과 전력 리테일 사업을 소개한다.
유럽 태양광 시장은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이 타 에너지원 대비 경제성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자가소비에 대한...
이 발전량은 충주공장 전체 전력 소요량의 약 7% 수준으로 비상시나 피크 타임시 대응이 가능하다.
이 수소 발전 시스템은 수량조절, 안전성, 저소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전기를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모듈의 수량을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다. 건물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비상 발전량, 보조 전력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연료전지 모듈을...
정전이나 전력 피크타임 때 대응이 가능하다고 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이 수소 발전시스템은 △수량조절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무공해 △저소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수소전기차를 운행하고 집에 돌아오면 그때부터 가정에서 발전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실제 생활에 도입된 첫 번째 사례로 꼽힌다. 향후 기술개발과...
구체적인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마련 방안으로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토요일 낮시간대 중부하요금 대신 경부하요금 적용 △전력 예비율이 충분한 6월과 11월에 여름․겨울철 피크요금 적용 배제 △중소기업 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인하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별도 요금제 마련 요청에 대한 근거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16% 더...
냉난방 에너지 분야 발표를 맡은 조수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냉난방용 에너지원의 전력 집중과 왜곡 때문에 매년 여름·겨울마다 전력피크 우려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조 박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의 용도·규모별로 냉방방식 비율을 최적화하고 가스 냉방 비율을 현재의 세 배 수준(1270만 RT)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정부가 겨울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급능력을 확충키로 했다.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난방기기 등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 전력공급능력을 1억322만 kW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우려되는 전력부족을 건물 옥상의 유휴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확보하고, 심야의 소멸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력 운영할 수 있는 한단계 진화한 방식이다.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활성화할 경우 일반 충전소와 비교해 충전 요금이나 피크 전략 수요 절감 등 여러 비용을...
예컨대 민간의 LNG 가스 발전사업자는 올여름 폭염 속에서 가동률을 높여 전력피크 대처에 기여했지만 정작 지속적 손해만 보고 있다고 불만이 크다. 정부가 탈원전을 하겠다고 LNG 발전을 늘려 발전 비용은 증가했는데 전기요금은 그대로이다 보니 정부가 전력시장에 대한 충분한 비용 보전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재생에너지를 급격히 확대한다면서...
또 이를 피크시간에 사용해 전력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량의 3배에 달하는 요금 할인 혜택을 준다.
기업들은 해당 제도를 통해 전기료를 줄여 원가경쟁력 향상을 꾀해 왔다. 고려아연 등 365일 24시간 공장을 돌려야하는 제조업에서의 ESS 도입이 두드러졌다. 재계 관계자는 “한국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전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전기료...
정병선 SK에너지 석유생산본부장은 “대용량 ESS를 설치함으로 전력요금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전력 피크제 운영 시기에도 활용해 국가 전력 예비율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ESS의 운영을 맡은 SK E&S는 이번 SK울산CLX 내 ESS설비 구축을 포함해 전체 25개 산업체에 총 300여MWh...
동서발전은 또 9MWh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경주풍력 1단계에 연계하는 등 전력피크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박일준 사장은 “기후변화 심화에 따라 청정에너지인 풍력발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경주풍력발전소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