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로 인해 최대 전력수요가 증가하지만, 야간충전이 보편화되면서 전력피크시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 논의 결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전력수요 증가 요인와 스마트공장, 지능형전력망 등 감소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까지 전력수요 증가ㆍ감소 요인, 요인별 증감 효과...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한 냉난방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가장 많이 필요한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로 냉난방 전력 소비가 높은 식당·카페 등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무풍에어컨’과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균일하게 냉기가 퍼지도록 하는 기류제어...
ESS는 전력수요가 적을 때 신재생에너지를 축적·저장하고 전력수요가 많은 피크타임에 저장된 전력을 사용해 전력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하이브리드 비상발전장치는 비상발전기의 무부하 시험시 낭비되는 전력을 ESS의 충전에 이용하고 ESS가 발전기의 모터에 기동전압을 공급하도록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지난해 (전력수요) 피크타임 때 예비 전력이 부족해 전력수급 위기가 닥쳤지만 (정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급전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전력수급에 큰 위기가 온다며 사실은 새로운 발전소를 짓기 위한 논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급전 지시를 한 것은 당연히 정부 예산을 들여 한 일이고 이를 갖고 마치 음모가...
그는 “총 15개의 신규 발전소 준공 등으로 전력공급능력은 9707만 킬로와트(KW)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 피크수요는 8650만 KW로 전망돼 1000만 KW 이상의 충분한 예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현재 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에 따른 전력수급 및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귀가 후 전기차 충전과 전력 소비의 피크 시점이 겹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는 세계 전력 소비에서 전기차 충전 비율은 2040년까지 8%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는 이런 전력난을 해소하고자 전기차용과 함께 양산한 거치형 축전지도 판매한다. 배터리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동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전력난을 해소하겠다는...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설비다.
이 분야 세계시장은 지난해 26억달러에서 2025년 29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는 에너지저장장치설비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4.3GWh(기가와트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걸...
루비는 전 세계 유일한 전력관리시스템(BMS) R2버전도 보유하고 있다. 루비는 기존 BMS 시스템이 가진 Cell 간의 언밸런싱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며 유지 보수의 편익성과 ESS의 피크타임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루비사 기술이 채택된 ESS 제품은 한전 변전소, KTX, 일본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전력관리시스템(BMS)은 모듈방식이 아닌 셀단위 제어방식으로, 기존 BMS 시스템이 가진 Cell 간의 언밸런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며, 셀 교체 등 유지 보수의 편익성을 주어 ESS의 피크타임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로 인한 수익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제품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미...
우선 공공기관에서 냉방설비 가동시 평균 28°C 이상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되, 전력피크 절감 효과가 있는 비전기식 냉방 설비를 60% 이상 설치해 가동하는 건물은 실내 평균온도를 26°C 이상으로 완화한다.
다만 학교, 도서관, 민원실, 대중교통시설,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아동ㆍ노인시설, 무더위쉼터 등은 기관별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역냉방은 전기대체 냉방방식으로 하절기 전력피크부하 감소,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 국가·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요금 인하로 향후 지역냉방 경쟁력 확보, 선호도 증가 및 잠재적인 수요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께에는 약 1067개소 건물에 59만4000usRT(용량)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또한, 피크시 전력 공급능력 전망(9660만kW) 고려시 1010만kW(예비율 11.7%)의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오는 8월 폭염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활용한 전력수요 감축 △석탄화력 출력상향ㆍ최대보증출력 운전 △변압기 전압조정ㆍ긴급절전 수요 감축 등을 통해 긴급 가용자원 확보, 단계별...
피크타임에 전력이 부족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할 수 있게 하는 설비다.
현대일렉트릭이 수주한 ESS는 산업시설용으로는 세계 최대 용량인 50MWh(메가와트시)다. 1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네비건트 리서치 등에 따르면 ESS의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26억...
실제 8월 평균 기온이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여름철 전력피크가 수요 예상치를 훌쩍 넘어서거나 발전소가 정비에 들어가 전력 공급이 줄어든다면, 전력 예비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전력난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는 10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올 여름 폭염이 예상돼 전력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신고리 5ㆍ6호기 문제가 공론화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신고리 5ㆍ6호기는 올 여름이나 내년 여름 또는 내후년 여름의 전력 수요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신고리...
자체 ESS 솔루션을 적용해 주간의 피크전력을 ESS에 저장한 후 야간에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방전하는 출력조정기술을 선보이며, 이에 대해 전력판매 이외 별도의 운영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이 끝나면 현재 디젤 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괌의 에너지 자립률이 향상되고 전력품질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연계 ESS 분야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 이용요금은 전력 피크 분산을 위해 충전 시간대에 따라 kWh당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의 충전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정보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소 위치, 충전기 상태 정보, 충전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으로 전기차...
에너지공단은 이번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건물에 대해 건물의 에너지데이터 관리 수준에 따라 피크전력 감소방안 제시, 설비별 에너지절감 방안, BEMS 최적화 설계ㆍ운영 방안 등 맞춤형 건물분석ㆍ에너지절감 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기존 설비 개체 사업과는 다르게 건물 에너지 담당자가 보다 쉽게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해...
양사는 삼성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 지능형 전력량계가 설치된 서울지역 12개 아파트단지와 인천지역 1개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성동구 금호대우 △관악산휴먼시아 △목동한신청구 △방화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 삼성래미안...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서도 지난해 9월 27일 보령화력 3호기가 세계 최초로 6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2025년 까지 1조7700억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발전 설비가 신규 가동되더라도 대기오염 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에 74%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석탄발전소가 밀집돼 있는 충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