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전력수급 상황 점검

입력 2012-12-18 14:31 수정 2012-12-18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 조인국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임원들이 전력수급 비상에 대비해 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18일 취임하자마자 동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가장 먼저 방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올 겨울 예기치 못한 발전소 고장과 56년만에 찾아온 12월 한파에 따른 전력수요가 급증으로 벌써부터 수차례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24시간 동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이달에만 주간예고 수요조정을 7일에 걸쳐 시행해 일평균 200만kW 전기수요를 감축했다.

또한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서울 배전센터, 서울급전소, 용산구 개표소 등 전력확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개표소 전력확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 2중전원을 확보하고 지하투표소에 대해선 만약을 대비해 비상조명등을 설치했다. 전국 252개 개표소에는 4중전원을 확보하는 등 무정전 전력공급을 통한 원활한 선거지원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7,000
    • -0.08%
    • 이더리움
    • 4,26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72%
    • 리플
    • 711
    • -1.8%
    • 솔라나
    • 236,400
    • -0.55%
    • 에이다
    • 649
    • -3.28%
    • 이오스
    • 1,095
    • -3.1%
    • 트론
    • 169
    • -1.17%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1.03%
    • 체인링크
    • 23,600
    • +4.06%
    • 샌드박스
    • 597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