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가까운 의원들이나 검찰 혹은 대통령실 출신들이 단수추천이나 전략공천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국민의힘은 '국민추천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여당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 지역구에 기존 현역 의원이나 공천 신청자 대신 국민의 추천을 받아 새로운 인물을 내세우는 건데요.
통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서울 서초을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경기 부천을에 전략공천 됐다. 경기 평택을에는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시흥을에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전략공천이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화성을에는 한정민 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을, 제주갑에는 고광철 전 보좌관의 전략공천이 결정됐다.
경기 하남갑은 비례대표 현역인 이용...
이와 관련, 전략공관위 비례후보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 간담회를 열고 "진보당 등과 비례 선출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당헌당규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비례공관위 구성에) 일주일 더 걸릴 수 있어 전략공관위가 (비례 공천을) 대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0일까지 후보 추천을 마쳐야 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전날(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영등포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강서을에 우선추천됐다.
부산 서구·동구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의 3자 경선으로 정해졌다. 역시 이 지역 현역인 안병길(초선)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북...
이어 "전남 지역은 여성 의원이 없었던 점, 이번 총선에서도 여성 후보의 경선 참여 등 공천이 전무하던 점, 당헌당규상 여성 30% 공천 조항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공관위가 해당 지역에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 요청했고, 전략공관위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심사에 반영해 결정했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정정하지 않을 경우 예외없이 엄정하게 법적...
경기 화성을은 이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한 곳이다.
장 사무총장은 “그 지역에 맞는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분, 그리고 상대 후보와 선거전에서 구도를 잘 맞춰갈 수 있는 분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민추천제와 관련해선 “오늘 큰 틀에서 결론을 내려고...
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의 3자 경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남병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전략 공천했다. 전략공관위는 박 전 비서실장 낙점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 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1일 심야 최고위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해 권향엽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바 있다. 그는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부인 김 여사를 보좌하는 부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가 각 당 지도부 간 1대1 토론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대화가 먼저”라고 조건을 내건 데 대해선 “모든 방송사에서...
민주당은 앞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친문 핵심' 임 전 실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지도부는 임 전 실장의 재고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거취를 논의하는 등 탈당 가능성이 유력 겨론됐지만, 결국 잔류로 가닥이 잡히면서 지도부는...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도 이원모 전 비서관이 전략공천을 받은 용인갑 공천에서 탈락했다.
양지로 여겨지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이부형(경북 포항시 북구), 이병훈(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전 행정관이 컷오프됐고, 성은경(대구 서구) 전 행정관이 경선에서 현역 김상훈 의원에게 패배했다. 김오진(경북 김천) 전 관리비서관, 김찬영(경북 구미갑) 전...
당초 임 전 실장은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했지만, 민주당이 지난달 27일 전 전 위원장을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하면서 낙마했다. 임 전 실장은 이튿날인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재고를 요청했지만 지도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당설이 제기됐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됐다고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부의장을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사직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라며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를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도, 민주당도 바뀌어야 한다"며 "낡은 여의도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이 전 사무총장을 분당갑에 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분당갑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그는 서울 중·성동구갑 출마를 위해 선거를 준비해왔으나 민주당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한 위원장은 관련해 “제가 해석할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관전자로 말하면 민주당에 남아계신 분들은 왜 이리 계산이 많나”라고 물었다.
이 대표와의 1대1 방송토론과 관련해선 “이 대표가 원래 토론을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장 사무총장은 ‘화성을에 전략적 배치를 검토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 대표의 출마로 3자 대결이 가능해졌는데, 여기에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고민을 다시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부터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 및 방식을 논의하는 데 대해선 “지난 주말 사이 몇 가지 안을 마련해서 본격적인 논의를 처음으로 하게 된다”며 “어떤 지역...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중성동갑에 임 전 실장이 아닌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 전 실장은 이튿날인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중성동갑 공천 재고를 요청했지만 지도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은 2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만나는 등 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는 친문...
이중 일부 지역은 전략 공천이나 ‘국민추천제’ 적용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민추천제는 여당 우세지역에 대해 국민 등 외부인 추천을 통해 공천을 결정짓는 방식이다.
남은 선거구들의 공천 방식은 이르면 내일(4일) 공관위 회의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4일 오후에 시간을 잡아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우선 추천(전략 공천)자는 서울 노원구을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경기 고양정 김용태 전 의원, 고양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다.
또 수원을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인천 부평을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도 우선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광명시갑은 최승재 후보가 경선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