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서정훈 현대차 배터리설계2팀 팀장은 “배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체 안전뿐만 아니라 차체와 배터리 연계 구조,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통한 안정성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 팀장은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밖으로 나오지 않는 기술들을 단계적으로 개발 중이다. 화재 전 화재 가능성을...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석학으로 꼽히는 최장욱 서울대 교수가 내달 1일 대덕 연구원에서 ‘전고체전지의 상용화 난제 및 현재 LiB의 기술 전개 전망’을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SKONA 사이트에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SK온 아카데미는 이와 함께 제조 및 생산, 품질, R&D, 구매 등 전문가 수준의 직무 전문 칼리지를...
또한 "현대차그룹은 2025년 E-GMP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해 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주행거리 확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에는 '메리 바라...
SK온은 미국의 솔리드파워와 함께 개발 중인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배터리 시제품도 선보인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라 발화 가능성이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CES는 SK온의 높은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제각각 앞서는 분야가 있는데, 차세대에는 누가 선점하느냐가 문제다. 이를 강조하는 방식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정부가 먼저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는 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B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관계자로서 좋은 일이다. 도리어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산업 지탱할 수 있는...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하는 데 반해 인력 확보는 더딘 상황"이라며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선점을 위한 R&D(연구·개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는 “대학교, 대학원 등과 손잡고 산업계가 인재 양성을 많이 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도 장학금 등 국가적으로 받쳐줄 수 있는 경제적...
전자소재기업 이엠앤아이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나선다.
21일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제조시 발생하는 황화수소가스를 줄이는 전해질을 개발하고 배터리 제조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의 솔루션을 활용해 36만 개 이상의 전해질 소재 후보군의...
리튬플러스는 이번에 생산한 수산화리튬 초도품 샘플을 글로벌 리튬 배터리 제조사, 글로벌 양극재 및 전해질 제조사, 리튬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제조사들에 제공한다. 샘플에 대한 회사들의 테스트 후 제품을 정식 공급할 계획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초도 생산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며 “우리나라 특허기술만으로 배터리 등급 초고순도...
미국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33%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전기차 탑재 시 1회 충전으로 약 930㎞를 달릴 수 있다.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도 공개된다.
SK지오센트릭의 ‘도시유전’ 사업과 SK이노베이션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SK에너지·SK어스온의...
이외에도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 파이롯트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전고체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오는 2025년 시제품 생산,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삼성SDI는 BMW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전날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과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두고, 정밀화학과 전고체배터리 소재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방식이다.
인적분할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5월 1일(분할기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분할신설법인의 상장일은 5월 31일이다.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던 성장사업만 분할됐기에 숨겨진 사업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화학은 지난 29일 석유화학 부문과 정밀화학 부문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조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을 존속법인으로 두고, 정밀화학 부문 및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신선법인으로 설립해 분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시관련 매매거래 정지
△이수화학, 정밀화학제품·전고체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 분할 결정
△자화전자, 혜주나노테크(중국현지법인) 지분양도 계약 체결
△진흥기업, 이천장호원 B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낙찰자로 선정
△금양, 부산시에 산업단지 중 일부 토지 매입확약서 제출
△국보, 최대주주 케이비국보→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 변경
이어 “46Φ 원형, 코발트 프리 NMx, Gen 6 배터리, 전고체전지 등 테크놀로지 로드맵의 앞선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며 “배터리 경쟁력에 합당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IRA의 부품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Stellantis와의 합작법인 조기 완공을 추진 중이다. 광물 조건은 업계 공통적으로 2025년 이후 60% 이상 현지화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니켈박 양산 기술도 확보했다.
SKC는 미래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설비를 내년에 착공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SKC는 영국 기술기업 넥세온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공법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공정 난이도와 가격을 대폭 낮추며 시장 경쟁력을...
그는 “LG화학은 현재 1700톤의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을 2024년까지 61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 CNT 시장이 배터리향 수요(양극‧음극‧리튬황‧전고체 등) 증가로 작년 5000톤 규모에서 2030년 7만 톤으로 확대되며, 매년 3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초기 리더 중 하나인 중국 씨나노(Cnano)의 작년...
양 대학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논문과 특허를 다수 보유중이며, 이번에 설립되는 산학협력센터에도 차세대배터리 분야 교수진과 석ㆍ박사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두 대학은 리튬 보호층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원천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들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ㆍ상용화를...
지난달 31일 이수화학은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기술개발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애경산업(36.99%), 카카오뱅크(32.18%), 효성중공업(30.07%), 한미글로벌(27.6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다이나믹디자인, 한 주간 31.88% 급락…차익 매물 가능성...
업체별론 △LG 에너지 솔루션은 전고체·리튬황 배터리 등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삼성 SDI는 최신 제품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및 연구개발센터 신축 △SK on은 배터리 품질검증과 공정혁신을 위한 글로벌 평가센터 구축 및 연구개발센터 증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맞춰 정부는 1조 원 규모의 R&D로 지원 사격한다. 현재 주력제품인 삼원계의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