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당기순익 5292억…전년 대비 1.9% 감소

입력 2019-10-31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5292억 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NIM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억 원(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2억 원(54.6%)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억 원(12.4%) 감소하는 등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559억 원, 162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BNK캐피탈 594억 원, BNK투자증권 191억 원, BNK저축은행 155억 원 등 비은행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은행, 비이자이익 중심의 실적 개선과 대손 비용 감소를 통해 연간 경영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면서 “경영계획 달성과 함께 주주 친화적 배당정책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1,000
    • +1.62%
    • 이더리움
    • 5,265,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8%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900
    • +0.79%
    • 에이다
    • 630
    • +0.96%
    • 이오스
    • 1,127
    • +0%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94%
    • 체인링크
    • 24,660
    • -3.71%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