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보유 자산의 양호한 입지 및 높은 임대율 수준 △양호한 금융비용 충당능력 △주요 투자 부동산펀드의 장기차입금 위주 안정적인 만기 구조 및 현금성 자산 등을 평가 근거로 삼았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이번 신용등급 확보로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공모채 발행이 가능한 상장리츠는 금융권 차입 외에 자금조달 전략을 다양하게 펼칠...
내년 3월까지 SK브로드밴드가 갚아야하는 회사채 차입금은 2600억 원 수준이다.
아울러 S&P는 SK브로드밴드가 발행하는 본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동사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 점에 대해 SK텔레콤 그룹의 차입(레버리지) 수준이 잠재적인 후순위 리스크를 상쇄할 정도로 충분히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과 비교하면 주가는 장기 조정 중인 데 대해, 배당수익률이 낮기 때문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연결기준으로 보면 현금성 자산이 3144억 원, 차입금이 1717억 원으로, 순현금성자산이 1427억 원에 이른다. 전통적으로 대주주지분율이 17.63%에 불과한 반면에 우리사주 보유분이 21.6%로 높다"며 "이익 규모에 비해 배당금은 연간...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금융부채는 단기차입금이 5303억 원으로 가장 많고 장기차입금과 미지급금도 각각 5127억 원, 2552억 원 있다.
분양미수금은 4147억 원 남아있다. 루원2차 주상복합이 2866억 원으로 가장 많고 고양덕은지산도 1000억 원(1045억 원) 이상이다.
DS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두 분양이 잘된 곳으로 아직 잔금이 들어오지 않아 미수금으로 잡혀...
안 연구원은 "영업현금창출을 웃도는 대규모 CAPEX(시설설비) 투자로 인해 재무 부담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단기간 내 유의미한 수준의 차입금 감축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OLED 부문에서의 수익성 확보가 미진한 상황에서, 이익기반인 LCD 패널 가격이 시장가 아래로 하락한 영향이다.
분기별 영업적자 규모가 지속해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기업 대양금속이 지난해 종속회사 영풍제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500억 원 규모 금융기관 장기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대양금속은 주식담보대출 대환 완료에 따른 주요계약체결 주식 비율이 직전 37.28%에서 29.01%로 감소했으며, 종속회사 영풍제지의 자사주 소각에 따라 보유주식 비율도 직전 37.53%에서 41.87%로 변동됐다고...
안정적인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2020년 말 75% 수준이던 차입금 의존도는 올해 1분기 기준 65%까지 떨어졌다. 영업현금창출능력 지표인 EBITDA는 지난해 기준 1조 3794억 원으로 4년 연속 1조를 넘었다.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대손율은 2020년 0.31%에서 올해 1분기 0.19%까지 낮아졌다.
롯데렌탈은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인 B2C 고객을 위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퍼스프는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22억 원을 차입했으며 모회사에서 빌린 차입금도 180억 원에 이른다. 이 자금은 임직원들의 사택 제공을 위한 아파트 한 채와 제2공장 신설에 각각 11억 원, 111억여 원이 투입됐다. 2공장의 경우 이르면 6월이나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2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GS리테일이 애초 계획했던 복안을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을지도...
중단기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인해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저하될 전망이나, 이차전지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창출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비엠의 NCA, NCM 등 주요 제품의 시장변화에 따른 영업실적 변동, 유형자산 투자로 인한 차입...
또한, 모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구조 개편과 차입금 감축이 향후 1년 동안 그룹의 유동성 및 재무 프로파일 유지 여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두산밥캣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BB'로 두산에너빌리티의 ‘b+’ 그룹신용도(GCP)보다 최대 두 노치(notches)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그룹의 조정...
또한, 본지점차입금 중에서 장기차입금 전체와 장기차입금의 50%를 한도로 한 단기차입금의 일부를 원화예수금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은지점들은 원화예대율 규제상의 원화예수금 규모가 증대돼 대출 여력이 확대된다.
금융위는 이번 원화예대율 규제 개선으로 외은지점들의 기업대출 공급여력이 12조200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국내...
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약 3년이다. 연 6.06% 이자율로,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은 것은 지난해 대규모 당기순손실에 따라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LG디스플레이의 순차입금은 11조5000억 원으로 2021년 말...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차입금 차환을 비롯해 일반적인 기업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며,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우선순위 채무 비중은 약 14%로 S&P의 등급 조정 기준점인 50%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석유공사의 자체 무담보 차입금은 약 13조 원이며...
부채 부담은 단기차입금을 회사채와 장기차입금으로 대체해 만기구조를 장기화시켜 줄일 수 있다. 회사채를 새로 발행하는 식으로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나 신용등급이 낮은 건설사들은 발행 대신 자체 재무능력으로 단기 상환해야하는 돈이 늘어나면서 재무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5개 건설사인 현대건설, GS건설...
나신평도 보고서를 통해 차입 결정이 단기 유동성 대응력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나신평은 “지난해 9월말 별도 기준 회사의 단기성 차입금은 3822억 원이며 현금성 자산 규모는 1402억 원으로 보유유동성 수준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10월 이후 금융시장 경색으로 PF 유동화증권의 차환 이슈가 발생하면서 우발 채무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롯데건설은 작년 하반기 차환 이슈가 발생한 이후 그룹 계열로부터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차입지원을 받고, 금융권으로부터 1조4000억 원을 차입 등을 통해 총 2조5000억 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총차입금은 작년 9월 말 1조8220억 원에서 12월 약 3조800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부채비율은 2021년 말 110.0%에서 작년 9월 175.0%로, 같은...
애경유화, 애경산업, AK켐텍 등과는 2048년까지 장기 부동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계열사들로부터 돈도 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수원역사로부터 운전자금 용도로 110억 원을 4.6% 이자에 빌렸다. 또 이달 초에는 2021년 말 빌렸던 차입금 90억 원의 만기를 올해 말까지로 연장했다.
올해 역시 마포애경타운의 상황이 나아지리라 낙관하기도...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향(40→80%)을 6개월 더 연장하고, 장기 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소득공제 대상 주택가격 기준을 현행 5억에서 6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소득공제 한도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세율 3.5%·100만 원 한도)도 6개월 연장하고, 내년도 1학기 대학교 학자금대출 금리도 올해 수준인 1.7%로 동결한다. 유치원...
또 소매유통 기업으로서는 올해 대규모 M&A와 신규 점포 출점, 리뉴얼 등으로 차입금 규모가 크게 늘었는데, 실적 부진에 영업현금 창출력이 둔화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재무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이커머스 업계의 시장 잠식에 대한 방어와 투자 규모도 향후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기업은 이커머스의 공세에 대응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