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기존 아파트를 처분한 잔금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예정자들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기존 아파트를 매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7, 8월에 이어 9월에도 입주물량 증가세는 이어질 예정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세물량 해소가 더딜 것으로...
금융위, 20일 은행업 등 금융업권 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 의결기존주택 처분약정 예외사유 명확…‘1세대 2주택’ 해소 조건 주담대 허용준공 후 15억 원 초과 시 중도금대출 범위 내 잔금대출도 허용내달 1일부터 개정 감독규정 시행 예정
무주택 자녀가 분가할 때 부모 소유 집을 팔지 않아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준공 후 시세가 15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우딘퓨쳐스 최대주주인 최영욱 대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분 40.99% 중 32.03%를 담보로 맡기고 40억 원가량을 대출받았다. 이자율은 6.99~13%로 상당히 높다. 담보유지비율은 160~300%다.
문제는 반대매매 가격이 1148~1150원 수준으로, 현재 주가(1300원대)와 차이가 1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상상인증권서...
중도금과 대출과 잔금 대출에도 DSR이 적용되면서 분양 시 재정 부담도 늘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전반적으로 아파트 시장도 매수세가 주춤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오피스텔도 관망세에 머물러 있다”며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어서 당분간 조정을 거치고, 입지가 좋은 곳 위주로 양극화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 지원과 발코니 확장비 지원 등을 내걸어 실수요자의 선택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최근 기준금리 급등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중도금 대출 금리는 4% 중반을 훌쩍 넘는다. 원호자이 더 포레 전용면적 84㎡형 분양가는 4억2300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중도금 60%를 모두 대출받으면 2억5380만 원 규모다. 연이율 4.5%를 적용하면 매년 이자만 1142만...
지난 23일 잔금을 치렀고 이달 안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으로,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상수동 카페거리에 있다.
1992년 준공된 이 건물은 대지면적 143㎡, 연면적 411㎡이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2020년 4월 부산의 한 법인이 55억...
주택임대 및 매매사업자에 대한 규제 시행 전에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사업장에 대해선 잔금대출 및 이미 보유한 주담대 잔액 범위 내 대환 대출이 허용된다.
주택임대 및 매매업 외의 사업자가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닌 주택 관련 수익증권에 대해 담보대출을 할 경우는 LTV 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1주택 또는 무주택자가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한편 개정 규정 시행 이전에 소유한 분양권을 바탕으로 시행일 이후 잔금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생애최초 주택구매로 간주한다.”
- 금융회사들이 일률적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LTV 80%까지 대출을 해주는 것인지
“LTV 80%는 금융업권 감독규정상의 최대 대출한도다.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역·주택종류별 최대로 허용하는 LTV...
올해 들어 시중은행들은 마이너스 통장 최대 5000만 원 한도, 임차보증금 증액분만 잔금일 이전 전세 대출 허용, 비대면 대출 취급 축소 등의 규제를 대부분 없앴고, 가계대출 급증을 막는다며 올렸던 대출금리도 일제히 내렸다.
이제 마지막으로 연봉 이내 신용대출 한도 규제까지 사라지면 비로소 은행권의 대출 환경이 작년 초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셈이다....
이는 해당 지역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인 데다 인근 입주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달 입주율은 3월보다 0.4% 감소한 78.3%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3%p 상승한 88.9%로 집계됐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36.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잔금대출 미확보가 30.6%. 세입자 미확보가 24.5%로 나타났다.
다양한 세제 혜택도 주목된다. 입주업체에 한해 취·등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의 70~80%까지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대출규제와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잔금 대출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인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 575가구 모집에 총 4만6070명이 몰려 평균 80.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3억 원가량...
대구(80.0)는 2021년 10월 이후 7개월 만에 80선에 재진입했다. 강원(77.7)과 경남(78.5)은 80선 미만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열위의 입주경기 전망을 나타냈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전월 대비 0.4% 하락한 82.7%를 기록했다. 미입주 사유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 39.6% △잔금대출 미확보 32.1% △세입자 미확보 22.6% 등이 꼽혔다.
신규 대출의 경우 기존에는 잔금 지급일이 지나면 대출을 신청할 수 없었지만, 입주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날로부터 3개월 이내로 변경됐다. 그만큼 대출 문턱이 완화된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계약 갱신 시 전세대출 한도를 보증금의 80%로 확대했다. 신한과 하나은행 역시 같은 날 전세대출 규제를 완화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이는 분양가 9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1금융권 중도금 대출 제한이 계속되고 있고, 올해부터 잔금 대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돼 대출 문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밖에 지난해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에 따른 집값 하락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택 매수심리가 저조한 것도 청약 시장 외면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차기...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을 풀면서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부부합산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이 해제됐으며, 전세계약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대출이 허용된다.
특히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분에 대해 1000억 원...
산업은행 대출금 900억 원 만기 도래. 기업회생 신청
12월 28일 = 법원, 쌍용차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수용. 회생 절차 개시 결정 2월 28일까지 보류
1월 1일 = 마힌드라, 쌍용차 대주주 자리 투자자에 넘기고 30% 이하 지분 보유 계획 발표
1월 28일 = 쌍용차, HAAH오토모티브와 P플랜 돌입 준비 발표
3월 23일 = 쌍용차, 감사의견 거절....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등기 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현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려면 잔금지급일(증액갱신 포함) 기준 7영업일 이전에만 가능하고 잔금지급일 경과 후에는 신청할 수 없다.
그러나 앞으로는 신규 임차의 경우 임대차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짜로부터 3개월(입주일 또는 전입일 해당일 포함)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계약 갱신인 경우에는 주민등록 전입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갱신...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임대차계약 잔금일 이후 전세자금대출도 취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세자금대출 한도 역시 전세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늘리고, 1주택 보유자의 비대면 전세자금대출도 허용키로 했다. 지난해 10월 전세대출 규제를 실시한 지 5개월 만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전세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