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검사 대상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도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구청은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특히 21일 중등 임용고시를 앞두고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험생들은 다소 동요하는 모습이다.
이어 “남은 2주 안에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된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당일 입실 전까지 별도의 고사장을 통보할 계획”이라면서 “만약 (수능 전날인) 12월 2일 진단검사를 받는 수험생이 있다면 늦어도 그날 밤까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에 협조도 요청해뒀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승용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자가격리자에게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험생용 책상에는 칸막이가 설치된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감독관은 4종 보호구를 착용한다. 병원 및 별도 시험장에서 감독을 진행한 교직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가 지원된다.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되 감독관의 신분 확인시에는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협조해야 한다.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자로...
이날 유은혜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 가능성이 있어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해 수험생의 출입이 잦은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학원·교습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 홈페이지에 학원 명칭과 감염...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교육부ㆍ시·도 교육청 합동 수능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코로나19 추세로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교육부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19일부터 2주간 학생 출입 시설 방역 강화
정부는 수능 시행 2주일 전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 출입 시설 방역 강화…확진자 학원 명칭 공개
정부는 수능 시행 2주일 전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시험지구별 2개 내외로 전국에서 총 113곳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시험장 내 시험실을 늘리거나 시험장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감염 확산을 방지를 위해 수능 시행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모든 고교와 시험장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능 당일 의심증상이 발생한 학생은...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수험생에게도 대학별고사 응시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대학에 요청한 바 있다.
교육부는 회장단에게 대학별 평가 운영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권역별 별도 고사장을 활용한 격리자 수험생 대학별 고사 기회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평가...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가수험표를 대리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을 응시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무증상 수험생은 밸브형·망사 마스크 등을 제외한 일반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일반시험장의 별도시험실로 배치되는 유증상 수험생과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확진·자가격리 대상 학생의 수능 응시에 따른 시험장 확보도 쟁점으로 떠오른다. 교육부는 12월 3일로 미뤄진 수능에 대비해 시험실 칸막이 설치와 시간당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발열 등 의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야는 이에 대한 구체적 준비 현황 보고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에서는 한 차례 진통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각 대학에 제공된다.
◇"미응시 고려 시험실마다 평균 20명 미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구체화한...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각 대학에 제공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다.
◇11월 26일부터 전국 고교 전면 원격 수업 전환
교육부는 수험생 집단감염 예방 등 수능 당일 철저한 방역을 위해 학사운영을 조정한다. 수능 시행일 일주일 전인 11월...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을 방역 당국으로부터 받아 각 대학에 제공하기로 했다. 방역을 위한 조처이지만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방안 없이 일선 대학들이 열람할 경우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가 격리, 발열 등으로 시험실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들은 온라인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300인 이상 대형학원이 문을 닫았으나 모의평가 당일엔 재수생이나 이른바 ‘n수생’들도 학원에서 대부분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실험실당 50명 이하...
일각에서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교육부의 권역별 대학별 고사 방침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번 설문을 통해 △자가격리자 시험자격 부여 여부 △면접 방식(대면 또는 비대면) △실기 시험장소(개방형 운동장 또는 체육관) △시행방식의 중요도 순서(1.5m 거리두기 또는 시간별 수험생 분산 또는 유증상자의 동선분리) △각 학교의...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임 대표는 “확진뿐 아니라 자가격리자가 되는 상황까지 피해야 한다"며 "수험생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피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리접수 시에는 응시자와의 관계 확인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대리접수서약서가,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자가격리통지서 등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를 제출하려는 모든 수험생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 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졸업자가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경우 졸업증명서 1부와...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수험생 유형을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구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험장소를 별도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세부 방역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반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하며 미발열자는 일반시험실에서,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이 나타나면 시험장 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게...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외에도 시험 당일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치러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은 응시를 희망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말했다.
교육부는 대학별 평가를 위한 대학 자체 방역 관리대책 수립ㆍ시행도 권고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