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말에도 업무 중인 의료진들에게 격려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북병원도 방문했다. 오 시장이 공공병원 의사 채용방식과 처우 문제를 제기하며 바로 정책 개선이 이뤄졌다. 채용방식은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에서 정기채용으로 전환하고 부수도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최대 1억4500만...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120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661명)의 18.2%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37명과 비교하면 27.5%를 차지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0곳 등 총 12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4만599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서울시는 작년 12월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26곳을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코로나19 대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취임 당일 코로나19 대응 부서 간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코로나 방역 상황을 챙겼고, 오후에는 첫 시정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데 이어...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일요일 오전 9시부너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로리 공원에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박 통제관은 "외국인 노동자도 검사비와 확진시 치료비가 무료"라며 "모두 빠짐없이 검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아울러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다음 달까지 광역시에서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도록 했다.
중대본은 검사 우선순위를 중요도 순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접촉자·입국자 △감염 취약집단 △고위험 지역·직종 △검사 희망자 등으로 분류해 검사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감염 취약집단 가운데 요양병원...
2%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41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21명, 서울이 20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929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경기 69곳, 서울 27곳, 인천 6곳 등 임시 선별검사소 총 10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2만245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입국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관련해선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 지리적인 접근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좀 더 확대하는 계획을 고용노동부, 법무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보다 확진자 발생은 줄었으나,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가 감소하는 휴일효과를 고려하면 확산세가 둔화했다고 보기 어렵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한 총 검사 건수는 전날 8만1975에서 이날 4만4289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국내발생 확진자는 414명에서 391명으로 23명 주는 데 그쳐서다.
특히 직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검사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불안하신 분은 반드시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검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역, 용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인파가 많은 주요 지점의 46개소가 연휴 기간에도 운영된다.
다만 연휴 특성상 의료 인력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검사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각 자치구...
국내발생 중 67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141명), 인천(15명), 경기(109명) 등 수도권(265명)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신규 집단감염도 주로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선 총 16명, 도봉구 교회와 관련해선 총 11명이 확진됐다. 기존 감염경로에선 광진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서울시는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현재까지 722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3명, 음성 601명,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활용하고,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내일까지 운영한다.
송은철 서울시...
이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4주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거나 가족 내 접촉자가 있는 이런 분들은 선별검사소 또는 선별진료소 또는 발열클리닉을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방역조치를 완화한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앞서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식당·카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이 4주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16일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2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이뤄지는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작년 12월 14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당초 1월 3일까지였던 운영 기한을...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1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해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하루 100명 내외의 ‘숨은...
다만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일부 종교시설에서 방역조치 위반에 따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방역에 큰 부담이다. 이주 중 확실한 추세 반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17일 예정된 방역조치 완화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정 본부장은 “최근 1주간 확진자 감염경로 중 ‘조사 중’이 26.2%”라며 “접촉자 파악...
5단계 조치 준수를 전제로 운영을 허용한다. 학원 숙박시설 운영은 금지된다.
서울시는 ‘임시 선별검사소’도 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총 2만3609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1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를 차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이달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4일부터는 3가지 검사법 중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타액 검체 PCR' 검사는 제외하고, 운영 시간도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로 단축할 계획이다.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결과 총 33만6665명이(하루평균 1만9804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922명의 확진자(확진율 0.27%)를 발견해 격리치료를 했다.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 셈이다.
연장 운영에 따른 의료진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기존 63개소 중 9개 검사소는 근처에 있는 검사소로 통합해 운영한다. 강남 2개소는 1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어제 약 4만여 명을 검사했다”며 “현재까지 약 59만 명을 검사해 1567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검사소의 성과가 큰 만큼 운영기간을 기존 1월 3일에서 2주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0명, 이 중 국내발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