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46개소, 설 연휴에도 운영"

입력 2021-02-09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검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역, 용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인파가 많은 주요 지점의 46개소가 연휴 기간에도 운영된다.

다만 연휴 특성상 의료 인력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검사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각 자치구 보건소 등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도 설 연휴 기간 가동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서울시 자치구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세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 및 이동 자제를 준수해 설 이후 안정적인 감소세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전날 기준 총 77만8468명이 검사를 받았다. 일 평균 1만3657건이다. 이 가운데 24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31%다.

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가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1,000
    • -1.58%
    • 이더리움
    • 4,630,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2.27%
    • 리플
    • 3,055
    • -2.4%
    • 솔라나
    • 196,400
    • -4.61%
    • 에이다
    • 672
    • +2.91%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3%
    • 체인링크
    • 20,400
    • -2.39%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