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관계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 교육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대통령실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1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년)’을 보면 도심융합특구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별로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빌딩,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핵심 선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국비 28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지역 특색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일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장과 협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년)’을 확정·발표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난달 23일 지방시대위 심의‧의결과 30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향후 17개 부처‧청과 17개 시‧도는 함께 △지방분권 △교육개혁...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부, 농식품부가 주거취약지역 인프라 개선과 주민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작됐다. 사업 비용은 한 곳당 국비 30억 원 안팎이 지원된다.
이날 방문한 전북 전주시 도토리골(덕진구 진북동 일대)은 새뜰마을 사업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은 2019년부터 약 43억 원이 투입돼 현재 노후 주택 수리와 옹벽 및 배수로 정비, 공동주차장...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일 김영미 부위원장 주재로 운영위원회 겸 인구정책기획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변화 대응 정책 방향’과 ‘초고령사회 대응정책 방향’을 주된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모든 부처가 힘을 합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저출산 해소에...
탄소감축위원회를 설립하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분기마다 감축 실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50년 직ㆍ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초저전력 반도체, 전력사용 절감 전자제품개발 등 혁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로 신규 채용 규모가 3년 간 4만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기업의 본분인 일자리 창출을...
연구위원 , 이재능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조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4명이 참여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청년 1인 가구는 부모의 품을 떠나 당당한 성인으로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칭찬과 격려를 받아야 한다"며 "새로운...
29일 본지 취재 결과, CJ라이브시티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해 11월 2일 국토부 PF조정위원회의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정 대상에 선정되면 11월 중 조정계획안 의결 후 연내 확정 예정이다. 조정안에는 사업기간 연장, 착공지연위약금 면제 등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CJ라이브시티는 ‘K콘텐츠 성지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은 지난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기업 인증사업으로서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서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류 심사는 정량평가(평균 고용증가 인원, 직원 복리후생, 직원 역량 강화, 기업 경영 상태, 청년 채용 비율 등)와 정성평가(기업의...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경제/민생/물가'(23%)였다.
해당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3%로, 지난주(10월 17~19일) 조사와 비교하면...
자세한 공모 절차 및 평가 기준은 11월 중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개별 공지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사업대상지 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개소당 국비 20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 · 관광 자원을 연계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올해 상반기 늘어난 취업자 중에서 공공일자리가 많은 분야와 60세 이상 취업자를 제외하고 풀타임 취업자를 산출하니 전년동기대비 9만1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는 2843만20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807만8000명)와 비교해 35만4000명이 증가했다.
김회재 의원은...
실적을 고려하면 하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와 수급 측면에서 단기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채권금리 급등의 촉매제였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 전환이 확인되는 등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1년에 50만~60만 명씩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현재 삼성전자 전체 직원 수의 5배가 노동시장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지금은 학교를 졸업하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못 구해 전전긍긍하지만, 머잖아 기업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국내에서 사업을 못하는 날이 올 것이다.
둘째는 소비 둔화다. 생산가능인구는 핵심 소비계층이기도...
금융위원회가 그제 보도자료를 내고 채권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자율 운영협약’을 곧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한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 재입법도 추진된다고 한다. 부실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을 돕는 기촉법이 15일 일몰된 데 따른 비상 처방이다. 금융위 처방이 성과를 낼지와 관계없이, 종합적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자리 창출·외국인 투자 유치 등 공약
탄핵 위기에 몰린 기예르모 라소 현 에콰로드 대통령이 조기 퇴진 결정을 내림에 따라 15일(현지시간) 보궐 성격으로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35세의 다니엘 노보아 아신 후보가 루이사 곤살레스 후보를 눌러 ‘최연소 대통령’ 타이틀을 얻게 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에콰도르 국가선거관리위원회(CNE)에...
이 총재는 "여성이나 해외 일자리, 0.7명으로 낮아진 출산율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2%로 올라갈지 더 내려갈지 결정될 것인데 당장 3~4% 성장률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일본처럼 0%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소극적인 견해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조조정을 통해서 노동시장, 교육, 경쟁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