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장소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로 변경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7일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찻집에서 1차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폭로한 바 있다.
2차 기자회견 역시 25일 오후 2시 같은 찻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언론사 취재진이 몰려들어 '순번표...
◇이용수 할머니, 25일 기자회견 "전부 까발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과 관련해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이 할머니가) 모든 것을 까발리고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서는 법적 처리를 확실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이용수 할머니는 불투명한...
문제가 없었다"며 "현재로썬 보조금 취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단체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 등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 관계자는 "지금으로써는 여가부가 정의연에 준 보조금 부분을 살펴보고 있고 행정부 등 다른 부처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단체의 후원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인권운동가(92)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21일 이 할머니 측근들에 따르면 할머니는 이날 오전 11시께 시민단체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관계자들을 만나 기자회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회견 장소, 질의 방식, 질문시간 제한 등...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압수수색 결과 수사에 필요한 자료가 쉼터 쪽에 보관돼 있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이 회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횡령·배임...
김 부대표는 이어 "일본군 성노예 30년 운동을 폄훼하는 행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면서도 "윤 당선인과 정의연 역시 운동과 역사성을 위해 국민적 의혹에 대해 직면해야 한다"고 날세웠다.
또 "민주당 역시 외부감사와 수사당국에 검증 책임을 미루지 말고 증폭되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당차원의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즉각 뒤따르길...
◇정의연에 이어 나눔의 집까지, 후원금 65억 쌓아놓고…"할머니 병원 치료, 개인 비용 지출"
정의기억연대에 이어 경기 광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 ‘나눔의 집’에서마저 후원금의 불투명한 사용 실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관련 문제를 제기한 나눔의 집 직원들은 “지금까지의 위안부 피해자 운동에 관한 국민의 지지와...
19일 MBC 'PD수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이 현재는 변질해 '100억 원대 호텔식 요양원을 짓는 사업에 사용된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재석은 '무한도전' 촬영 뒤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해왔습니다. 유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이)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19일 대구로 내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전날 저녁 대구 중구의 모처에서 이 할머니를 만나 10여 분간 독대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이 할머니가 느낀 서운한 감정에 대해 사과하자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이) 불쌍하다’며 눈물을...
19일 MBC 'PD수첩'의 '나눔의 집에 후원하셨습니까' 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과 관련해 후원금 사용 용도를 두고 공방이 펼쳐졌다. 'PD수첩' 인터뷰에 나선 '나눔의 집' 한 직원은 "유재석과 김동완(신화)이라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그 연예인들은 지금 이 서류상에는 있는데 시청에 낸...
19일 MBC 'PD수첩'의 '나눔의 집에 후원하셨습니까' 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과 관련해 후원금 사용 용도를 두고 공방이 펼쳐졌다.
'PD수첩' 인터뷰에 나선 '나눔의 집' 한 직원은 "유재석과 김동완(신화)이라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그 연예인들은 지금 이 서류상에는 있는데 시청에 낸...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학교 방역 문제만 잘 극복하면 큰 고비는 넘긴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교육ㆍ방역 당국 등이) 집단 감염 예방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당선인 논란에 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안 소장은 "후원금은 모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기념사업, 추모사업에만 쓰였고 법인을 위한 별도 사업에 사용된 후원금은 전혀 없다"며 "역사관, 생활관 증축 등은 국도비로 모자라는 부분을 후원금에서 보탰으며 이 또한 할머니들을 위한 사업이라고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할머니들의 의료비, 간병비 등은...
한편, 故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 측으로부터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민경욱 의원 또다시 선거조작 의혹 제기…선관위 "황당하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의 제보로 이번 총선에 사용된 투표지분류기에는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센서가...
고민 커진 민주당 부정기류 확산
미래통합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단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에 대한 판을 키울 계획이다. 통합당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윤미향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정조사가 성사되면 2016년 11월 열린 ‘박근혜 정부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국세청이 최근 회계 부정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 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재공시를 요구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정의연이 지난 4월 공시한 결산 서류에서 일부 오류를 발견해 문제가 있는 다른 공익 법인과 묶어 '오는 7월 수정 후 재공시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정의연은 지난 2018년 '기부 금품 모집...
◇정의연 논란 이후 첫 수요시위…'정의연 해산' 요구하는 반대 집회 열리기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정의연 전 이사장에 대한 논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39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나영 이사장은 "자금을 횡령하거나 불법으로 유용한...
원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의연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떳떳하다면 기부금의 세부지출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NGO의 생명은 도덕성으로, 차제에 NGO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등의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 운영을 모르는 분들이 하는 문제 제기"라고 반박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언론의 보도를 문제 삼았다. 그는 "한국언론의 행태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한탄하고...
◇정의연 "사과는 하지만 기부금 사용 내역은 공개 못 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11일 기자회견에서 "할머니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이 문제를 폄훼하고 훼손해 활동가를 분열시키고 있다"라며 언론에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