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검찰은 정의연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조사하거나 출석 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 씨가 파주에 있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의 소장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주의 한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이어 윤 의원과 관련한 의혹을 최초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봤냐는 질문에는 “직접 본 적은 없고 뉴스로 간접적으로 봤다”며 “전문을 다 보거나 한 건 아니다”고 했다.
또 그는 “(윤 의원과 관련해) 새로운 얘기가 나왔을 때 소명할 게 있다면 소명할 것”이라며 “당에서는 기존 입장처럼 지켜보고 판단하자는 입장”이라고...
사실 아직도 제 30년의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시간들을 다 기억해내지 못한 상태다. 앞으로 계속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30년의 기억을 소환해서 기억해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왜 개원 하루 전인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나.
“특별한 이유는 없다. 지금 이제쯤이면 이쯤에서 밝혀야 하지 않나 요구가 강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왜 그렇게 오래 잠행했느냐는 질문을...
기본적으로 정대협·정의연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에게 1. 역사적 사실 인정, 2 진실규명,
3. 공식사죄, 4. 법적배상,
5. 역사교과서에 기록하고 교육,
6.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
7.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정대협은 생존자복지 활동을 포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공개적으로 해왔으며...
기리보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제 SNS에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조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전혀 조롱을 할 의도는 없었고 평소 뉴스를 가끔씩 보곤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가 어떤 내용인지 인지를 하고 글을 바로...
기리보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제 SNS에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조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전혀 조롱을 할 의도는 없었고 평소 뉴스를 가끔씩 보곤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가 어떤 내용인지 인지를 하고...
해당 스토리에는 두 명의 앵커 사이로 최근 기자회견으로 화두에 오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기리보이는 절묘하게도 나란히 앉은 것처럼 보이는 화면을 두고 “앵커 세 명인 줄”, “앵커 세 명인 줄 앎”이라며 두 번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굳이 올려야 했을까”, “뉴스 내용은 보셨나요?”...
여가부는 지금까지 정의연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건강치료 및 맞춤형지원' 명목으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할머니들의 치료비, 물품 구매를 직접 지원하는 식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정의연 회계 담당자는 26일부터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가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여가부가 2016년부터 해마다 3000만 원씩 ‘위안부 피해자...
그러나 당내에선 일본군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이후 확연히 달라진 기류가 감지된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가 30년간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취지로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면서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형사상 문제에 대해 무죄...
네이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온라인 모금 활동을 중지했다.
네이버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정의연 측이 진행하는 모금 활동의 운영을 중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정의연의 후원금 모금함은 모두 사라졌으며 검색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피빈 사무국의 판단에...
전국 7개 지부, 28개 회원 단체로 구성된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은 할머니의 1차 기자회견 이후 "국내 최초의 미투 운동이었던 일본군 위안부 운동을 분열시키고 훼손하려는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2차 기자회견 이후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성연합은 수요집회 주관 단체이며, 김영순 대표는 정의연 이사다.
진중권 전 동양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이 김어준 씨가 제기한 배후설에 반박했다.
26일 수양딸 곽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생각으로 어머님 주변에는 어머님의 생각을 정리해줄 만한 사람조차 없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라며 배후설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개인계좌 모금 등 기부금 횡령 의혹, 정의연 경기도 안성시 쉼터 매입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어 “30년간 속았다”며 "의혹들을 검찰에서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18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그간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한 이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최근 4년 사이 기부금품 사용계획에서 위안부 피해자 복지사업에 쓸 금액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안전부와 1365기부포털에 따르면 정의연은 지난 2017년 한해 20억 원의 기부금을 모집해 2017∼2018년 피해자복지사업에 14억7000만 원을 사용하겠다고 사용계획서를...
2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화해치유재단의 기금 잔액은 현재 56억 원으로 총 46억 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지급됐다.
이는 화해치유재단 해산 시점 기준으로 알려진 잔액 57억8000만 원보다 적고, 생존 피해자 34명과 사망자 58명의 유족에게 지급된 금액 44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같이 차이가 나는 것은 화해치유재단이 해체되고 1년7개월...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서 "위안부 문제 해결할 사람은 학생들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5일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하고 누명 쓴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은 우리 학생들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은 천 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위안부 문제에 사죄하고 배상해야 하는데 이를...
이것을 반드시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25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비판을 제기하는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저들이 일본의 사죄 배상을 막았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 비판을 처음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30년 동지로 믿었던 (정의연·윤미향 당선인 등) 이들의 행태라고는 감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당혹감과 배신감, 분노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