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파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6-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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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쉼터를 압수수색 중인 지난달 21일 오후 취재진이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검찰이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쉼터를 압수수색 중인 지난달 21일 오후 취재진이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5분께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고, 현재로서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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