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존 가치 18조 원에서 26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 승인과 장기적으로 램시마·인플렉트라 SC제형 출시 가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높은 성장률이 유지되면 높은 멀티플 지속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2016년 말 판매를 시작했다. 램시마의 미국 판매업체 화이자의 실적을 보면 램시마는 지난해 3분기 누계 7400만달러(약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 매출 1000억원 고지를 예약했다. 셀트리온 측은 램시마가 올해 미국에서 더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유럽 발매가 시작된 트룩시마는 주요...
2019년 이후 미국 인플렉트라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의 성장세가 적어도 2020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침체기를 겪었던 한미약품도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사노피에 기술을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현재 유럽시장 점유율 50%에 도달한 자가면역치료제인 램시마(인플렉트라)는 내년 중 6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램시마는 자가면역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강 연구원은 “램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도 3분기 5%에서 4분기 중 8-9%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중에는 1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2019년 미국 인플렉트라 점유율 확대에 따라,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다. 휴젤, 메디톡스 등의 톡신 및 필러 기업의 경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수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2018년 실적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휴젤은 임상 3상 완료, FDA 허가 신청, 미국 유통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 등이 예상되며...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컨센서스를 12.9%, 23.3%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3분기 미국의 인플렉트라 발주 부재와 트룩시마 매출 이연, 고정비 상승, IPO(기업공개)로 인한 1회성 비용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1980억...
특히 올해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미국 출시와 트룩시마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허쥬마 유럽 출시, 2019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출시에 따라 2019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2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다는 점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화이자는 미국 펜실베이나 지방법원에 존슨앤존슨(J&J)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이번 소송으로 J&J의 전략에 제동이 걸릴 경우 ‘인플렉트라’ 확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J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원제조사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주요 판매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두번째 제품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로 실적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며 트룩시마는 트룩시마는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램시마는 현재 영국, 프랑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미국 시장에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를 출시했고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렌플렉시스를 지난 24일 출시했다. J&J는 레미케이드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장기계약, 특별할인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유럽과 같은 점유율,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화이자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미국 판매 가격을 전격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출시에 맞서 본격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바이오의약품 전문매체인 'BioPharma-Reporter'에 따르면 화이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판매사 머크) 출시를 앞두고 램시마의 가격을 인하했다....
특히, 램시마는 지난해 4월 2세대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고 12월 ‘인플렉트라’라는 브랜드명으로 미국 론칭을 완료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 진출한 만큼 올해 램시마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 2016년 레미케이드(램시마의 오리지널 제품) 미국 시장규모는 48억 달러(약 5조3700억 원)에 달한다....
화이자(Pfizer)를 통해 미국에서 지난 해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처방액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합산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처방금액인 671만 달러 대비 약 218% 증가했다.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올 해 2월 EMA의 허가를 득하고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태리, 아일랜드 등 국가별...
또 화이자를 통해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처방액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합산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처방금액인 671만 달러 대비 약 218% 증가했다. 후속제품인 트룩시마는 올해 2월 EMA의 허가를 얻고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미국 시장에 상륙한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가 올해 상반기 3000만 달러(330억원)에 육박하는 누적 처방액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을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심포니 헬스 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셀트리온 램시마는 매월 사상 최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조기 시장 진입을 통해 퍼스트시밀러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유럽시장에 렌플렉시스의 유럽판인 플릭사비(Flixabi)를 출시했지만 그해 매출이 10만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35개월 앞서 출시한 퍼스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이미 시장을 석권해 파고들 틈이 없었다는...
앞서 셀트리온은 화이자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인플렉트라’를 출시했다. 가격은 레미케이드 가격보다 15% 저렴하다.
WSJ는 이번 렌플렉시스 출시에 대해 스마트폰과 TV 등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한국 대기업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새로운 타자로 등판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성장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