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작년 11월 트룩시마가 미국시장에 론칭했다는 뉴스가 발표됐으나 호재가 주가에 반영돼 있고, 이미 인플렉트라를 미국시장에 출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1차연도 트룩시마의 매출을 크게 기대하지 않아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며 “2017년 미국시장에서 인플렉트라는 1억1800만 달러(약 14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그는 “결국 주가가 박스권을 뚫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이벤트가 발생해야 한다”며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의 실제 판매량이 기대치를 크게 웃돌거나 △유나이티드헬스에 등재돼 미국 시장에서 인플렉트라의 성장률이 증가하는 경우 △유럽에서 램시마 SC가 기대 이상 실적을 달성하는 등 실적 증가가 이어진다면 주가는 박스권을 뚫고...
이명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2820억 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213억 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실적은 트룩시마와 인플렉트라의 미국향 매출 증가로 외형성장에 이어 수익성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미국에 출시한 트룩시마는 리툭산 WAC 보다 10% 낮은 가격과 리툭산의 모든 항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유럽 출시 등 R&D 모멘텀이 다수 있다”며 “CT-P16 글로벌 3상과 CT-P39 임상 1상 진행 등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 또한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내년 회사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6242억 원, 영업이익은 133.8% 증가한 2084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은 17.1% 증가한 6903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의 시장 점유율을 뛰어넘은 셀트리온의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출시한지 2년 반이 넘었지만 한 자릿수 점유율로 고전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17.2...
셀트리온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명 인플렉트라)의 3분기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이자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매출 7100만달러 대비 8.5%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 7400만 달러 대비해서는 4.1...
특히 국내기업인 셀트리온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렌플렉시스가 경쟁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지난 5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동등한 효능의 바이오시밀러로 교차처방, 대체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Considerations in Demonstrating Interchangeability With a Reference Product Guidance for Industry)을...
아울러 두 연구원은 “3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1억8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어드는 등 부진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인플렉트라 물량 공급이 4분기로 이연되고 미국 트룩시마 초도물량도 소량 공급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4분기에는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CMO...
이 연구원은 “3분기로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자가면역체 램시마의 미국 상품명) 선적이 4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은 탓”이라며 “그럼에도 3분기 중 미국향 트룩시마 선적이 시작됐고, 대부분의 시장에서 바닥 가격이 설정돼 있어 추가적으로 이익률이 악화되기보다는 반등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일 유럽...
한 연구원은 “유럽의 램시마SC 판매, 미국의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본격화,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의 사보험 채널 판매확대 등으로 내년 동사의 성장세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SC에 대한 허가는 예정대로 올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한 바이오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손에 쥔 3개의...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 램시마의 유럽 가격 안정화와 인플렉트라의 4분기 미국 사보험사 우선순위 의약품 적용 예정 등 신제품 효과로 바이오시밀러산업에 제2의 도약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대가 열린 것은 2013년 램시마의 유럽 허가 취득 이후부터다. IQVIA에 의하면 바이오시밀러의 등장 이후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오히려 커진...
서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셀트리온으로부터의 램시마 매입 부재로 재고 평균 단가 조정 중”이라며 “미국 인플렉트라 다음 달부터 United Health Care 레미케이드와 함께 선호 처방 개시하고 CVS, Express Script 등 대형 보험의 확대에 미국향 M/S가 기대만큼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주주 원에쿼티파트너(OEP)의 잔여지분은 10.5%로 매도...
제품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램시마 44%(1253억 원) △인플렉트라 8%(228억 원) △트룩시마 유럽 37%(1504억 원), △허쥬마 유럽 11%(313억 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 84%, 북미 8%, 기타 8%를 차지했다. 기타 8%에는 아시아, 중동, 남미 매출이 포함된다.
다만 무난한 2분기 실적에도 목표주가는 하향조정됐다. 신 연구원은 “2020년도 실적추정치 변경과 업종...
그는 “하반기 △환율 상승 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 △11월 램시마SC EMA 허가 △ 10월 내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보험 커버 확대 등 다양한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이를 고려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리 인하 및 시장요구수익률 등을 변경으로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3.1% 낮췄다.
셀트리온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명 인플렉트라)의 미국 실적이 2분기 만에 반등해 7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16년 미국 출시 이후 가장 높은 판매고다.
화이자는 29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74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6300만달러) 17%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연속...
셀트리온은 2015년 램시마(호주 제품명 인플렉트라)를 현지에 론칭한 이후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는 각각 지난 해 3월과 7월 판매 허가를 받은 상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목표로 런칭...
‘램시마’(호주 제품명 인플렉트라)는 2015년 선보인 후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지난해 3월과 7월 판매 허가를 받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를 목표로 시판 준비 중이다.
마니 피터슨 GBMA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 전문...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셀트리온에 대한 우려 요인 중 하나지만,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트룩시마 허쥬마의 시장 진입이 셀트리온의 미국 성공 스토리를 재점화 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항암제라서 오리지널 업체들이 과다한 리베이트를 이용한 진입 장벽을 쌓기 어렵고, 마케팅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