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 확대 전망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9-09-11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미국향 트룩시마 매출을 조기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변동 대가가 연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 클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 쇼크 우려했다”면서 “미국향 변동 대가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유럽향 변동 대가는 분기별 100억 원을 예상하지만, 환율효과로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셀트리온으로부터의 램시마 매입 부재로 재고 평균 단가 조정 중”이라며 “미국 인플렉트라 다음 달부터 United Health Care 레미케이드와 함께 선호 처방 개시하고 CVS, Express Script 등 대형 보험의 확대에 미국향 M/S가 기대만큼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주주 원에쿼티파트너(OEP)의 잔여지분은 10.5%로 매도 가능성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면서도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를 고려하면 지금 가격대에서 지분 매각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3,000
    • +1.65%
    • 이더리움
    • 4,931,000
    • +6.52%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2.09%
    • 리플
    • 3,068
    • +0.39%
    • 솔라나
    • 203,800
    • +3.61%
    • 에이다
    • 688
    • +2.53%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07%
    • 체인링크
    • 20,910
    • +2.35%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