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국내 출시에 성공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신약 ‘인보사’의 시장 안착을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이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세 번째 임기를 맞게 된다.
23일에는 셀트리온,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이 주총을 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대웅제약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달 임기만료와...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 관련 협의 결과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말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은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했다.
미츠비시타나베는 계약 당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원...
티슈진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54억4094만 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억 5453만 원으로 전년대비 75.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2억605만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2016년 인보사 기술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티슈진의 경우 올 상반기까지 주력제품 ‘인보사’의 미국 3상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라젠의 ‘펙사벡’은 간암 3상 중간결과를 기대 중이다. 바이로메드는 연말 ‘VM-202’의 미국 IIIa상을 종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연구원은 “2018년에는 이 업체들의 임상 성과가 섹터 전반에 중요한 이슈로 부각 될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신약들이...
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수출 계약이 불투명해진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에 고민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에 문제가 없고, 계약 취소에 따른 귀책 사유가 자사에 있지 않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습이다.
19일 티슈진은 5만4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2만7000원)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인보사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고, 11월 6일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에선 올해 4월 임상 3상을 시작, 2023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티슈진은 인보사 국내 출시와 함께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해 11월 6일...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 가능성이 보이자, 코오롱생명과학과 티슈진이 장 초반 동반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4.39% 하락한 1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보사를 개발한 계열사 티슈진 역시 11.21%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이 인보사에...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이 코오롱생명과학에 계약 내용 불이행을 이유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 여부를 묻겠다는 입장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으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를 지난 7월 국내개발 신약 29호로 허가받고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이 회사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45%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인보사의 국내 판매 호조와 미국 허가 가능성으로 기업 가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여진 연구원은 “티슈진의 ‘인보사’는 지난달 8일 국내 출시 이후 한 달만에 100건 이상 시술되며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며 “국내에서 유전자치료제로 유일하게 허가받은 인보사를 병원이 처방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치료기관으로 등록해야하는데 12월 5일 기준 유전자치료기관 등록 병원은 282개로 집계되는 등 빠르게 시술 병원이 확대되는 중이다”라고...
2016년 12월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약 5000억 원(457억엔)의 라이센스 아웃, 2017년 11월 인보사 시판, 2018년 1월부터 경증환자(Kellgren & Lawrence grade 2)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중에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KLS-2031)...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시술 1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지난달 초 첫 시술이 진행된데 이어 한달 만에 100번째 시술을...
“인보사는 29번째 국산 신약이지만 2022년 계획대로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으면 한국이 낳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호가 될 것입니다.”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 대표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국내 출시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예를 살펴보면 이 제품이 건강보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를 통해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급여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후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치는 단계가 뒤따른다.
하지만 인보사케이의 경우 전세계에서 최초로 허가를...
하나금융투자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티슈진 상장으로 인보사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인보사는 연골세포에 재생 유전자를 삽입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동종세포 유전자치료제다. 국내에서 임상 3상을 통해 통증 및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7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코프로, 자회사 218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처음앤씨, ‘지와이커머스’로 상호 변경
△엘앤케이바이오, 인공무릎관절 시스템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취득
△유앤아이, 美 FDA 척추고정장치 수입품목 허가 취득
△뉴프라이드, 25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 임상3상 시험 계획 승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
NAV 기준 핵심 자회사인 티슈진은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중이다. 2006년부터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며 2023년 제품출시가 목표다. 국내에서는 이달 출시했고, 미국에선 2018년 4월 임상 3상에 진입해 2023년 출시될 전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원료의약, 항균제 등의 판매와 바이오신약 R&D(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인보사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 주 경증환자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인보사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grade 3) 환자의 치료제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이번 추가 임상을 통해 K&L grade 2인 경증 환자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에서 내놓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본격 시판에 들어가면서 국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진통제나 인공관절 수술 이외에 주사제나 수술을 통한 약물 주입 등 다양한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 등장에 편의성을 중시하는 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주 환자 투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