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인도네시아 2개, 중국과 호주에 각각 1개씩 석탄 광구를 1개씩 확보해 연 1200만 톤(인니 300만 톤, 호주 400만 톤, 중국 5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LG상사는 석탄 가격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부진을 겪어 왔다. 2013년 초 톤당 70달러에 육박한 석탄 가격은 점점 하락해 40달러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자원개발부문에서 958억 원...
인도네시아 유연탄 2위 업체인 아다로 에너지 지분 1.2%도 연말까지 남동발전이 인수한다. 남동발전은 이같은 한전 보유 인니 아다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460억8000만 원이다.
한전은 아다로에너지와 2009년 지분 1.5%를 5100만달러(약 548억원)에 사들이는 조건으로 연간 300만 톤의 석탄을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이밖에 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투자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담당하는 동일 사업구조의 '인도네시아 칼젤 석탄화력발전사업'에 대해서도 4억2000만 달러의 금융주선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사업구조가 탄탄한 선진국 사업을 발굴하여 참여함으로써 은행 수익을 제고함과 동시에 국내기업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왐푸 수력발전소 준공으로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660MW), 탄중자티 3, 4호기 석탄화력발전소(1320MW)와 함께 총 2025MW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운영하게 됐다.
이 밖에도 찌레본 2 석탄화력발전사업(1000MW)이 재원 조달 종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땅가무스 수력 발전사업(55.4MW) 등이 후속사업으로...
LG상사 관계자는 “최근 석탄 가격의 상승 효과는 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달 시험생산에 돌입한 인도네시아 GAM(감) 광산의 상업 생산을 내년 초 개시하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수요처에 석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한편, 신흥시장에서의 인프라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LG상사가 인도네시아서 대형 석탄 광산 개발에 성공하면서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 4개 광산에서 연 21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게 됐다. 중국의 석탄생산 감축 정책으로 올해 초부터 국제 석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LG상사의 3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주에 위치한 GAM(감) 광산에서 준공식을...
LG상사 관계자는 “GAM 광산과 MPP 광산을 인도네시아 석탄사업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활용해 오는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산 석탄 취급물량을 확대하고 아시아 메이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신흥국들의 부족한 전력공급 상황을 개선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세계 석탄 수출량의 약 11%를 점유하고 있는 핵심 유연탄 수출국 중 하나다. 주요 유연탄 수입국인 호주에 비해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이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우리나라 발전용 유연탄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 인도네시아의 선적항 및 광산 등지에서 기상이변, 재해, 파업 등으로 유연탄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이 회사는 FIBC 공장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기존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해 빠르게 유연탄 사업을 확대했다. 유연탄 확보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직접투자 대신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를 통해 유연탄을 조달하는 방식의 트레이딩으로 사업기반을 다졌다.
고려포리머는 유연탄 장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지난해 3번의 스팟성...
EAB(Energi Amzal Bersama)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Kalimantan)섬 소재 광구 투자에 관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칼리만탄 소재 광구는 면적 3750ha로 지표조사 및 시추 124공이 이뤄진 상태다. 추정 지질학적 매장량은 3800만톤이며 인근에 2개의 생산광구가 존재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유연탄은 탄질이 GAR 4600~5600kcal/kg이며...
이에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 석탄광산에 투자하고 있는 LG상사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실적은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범한판토스를 통한 물류부문 실적개선과 최근 석탄가격의 개선 등 자원개발 부문 실적이 안정화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포스코대우는...
양국 정상은 우리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총 40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석탄화력 발전사업들의 입찰 재개 또는 장기전력수급계획 반영을 논의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 작프로(JAKPRO)와 자카르타 경전철사업 사업관리, 시스템 구축 등 참여에 관한 MOU를 맺었다. 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는 총 21억 달러 규모의 경전철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3 석탄화력 발전(660㎿) 및 뽕께루 수력발전(50MW) 사업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2개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력산업 인프라 확장(5년간 35GW 발전설비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찌레본 3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중부발전은 총 27.5%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및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탄층 메탄가스(CBM)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경제조정부장관, 외교부장관, 무역부장관, 창조경제위원장 및 양국 기업인 약 400명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중부발전은 왐푸 수력발전소 준공으로 찌레본 석탄화력발전(660MW), 탄중자티 3, 4호기 석탄화력발전소(1320MW)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총 2025MW 발전설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찌레본 후속기 석탄화력발전사업(1000MW)과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스망까 수력발전사업(55.4MW) 등이 후속사업으로 진행...
중부발전은 또 인도네시아 찌레본ㆍ탄중자티 석탄화력, 태국 나바나콘 복합발전소를 운영하며 ‘동남아 발전 한류’를 이끌고 있다. 전력수요가 있는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다 보니 성과도 좋다. 탄중자티 발전소는 2013년부터 2년 연속, 찌레본 발전소는 작년 인니 전력청 산하 발전소 중 운영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해외발전소 운영ㆍ건설사업으로...
선진국의 온실가스 배출은 줄고 있으나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100억t 증가했다. 중국의 배출량이 179% 증가한 것을 비롯,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170여국의 배출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난해는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4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난 분기 지출은 전년보다 7.3% 늘었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41.3% 급증했다. 투자는 전년보다 6.9% 늘어났다. 인도네시아 경제의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지출은 4.9%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6.4% 감소해 계속 부진한 모습이다. 중국 경기둔화로 석탄과 팜유 등 인도네시아 주력 수출품목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2013년 3조원 넘게 투자해 준공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는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00억원대 적자를 냈다. 중국 스테인리스공장인 장자장포항불수강도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철광석과 석탄가격 하락에도 불구, 수요 부진으로 제품 판매 가격을 올릴 수 없었던 것도 적자전환에 기인했다. 실제로 고부가가치 제품...
에어릭스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인도네시아 주요 석탄화력발전소 백필터(Bag Filter) 집진설비 공급을 골자로 한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에어릭스는 ‘탄중 파워 인도네시아(TPI)’가 발주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 내에 백필터 집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200MW 규모의 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