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니켈광석 수출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오는 2022년에 니켈 수출을 금지하려던 정부의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것이다.
밤방 가톳 아리요노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출 중단은 모든 등급의 니켈광석에 적용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 니켈광석 수출 중단을 예정보다 2년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밤방 가톳 아리요노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장은 “니켈 매장량이 한계를 보여 수출 중단 시점을 앞당기게 됐다”면서 “이번 조치는 모든 등급의 니켈광석에 적용되며 수출업체들은 진행 중인 계약에 상관없이...
동서화학은 2014년 인도네시아 반튼주 찔레곤 지역에 포스코ㆍ포스코켐텍ㆍ인도네시아 PT.KIEC와 합작법인 KPDC를 설립하고 석탄화학 공장을 지었다. KPDC는 현지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타르와 조경유 등을 활용해 화학 원료인 나프탈렌, 카본블랙오일, 벤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자동차, 전기ㆍ전자, 건축, 스마트폰 등에 분야에 쓰이는...
9%, 2.2% 상향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인프라 부문(프로젝트 수익 종료)의 이익 감소 에도 불구하고, 물류부문의 호조 때문”이라며 “자원부문도 지난해 일회성손실 등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 미치겠지만 향후 중국의 수입 규제 변화 가능성과 인도네시아의 석탄 감산 등에 따른 석탄 시황 개선 여부에 따라 이익 변동성은 다소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팜오일 및 해외발전 부문에서도 고른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식량 터미널 인수 등으로 신성장 사업이 본격화되며 향후 성장세를 더욱 넓힐 가능성도 있다.
반면 LG상사는 물류 부문의 약진에도 자원개발 부문이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LG상사의 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4498억 원, 영업이익...
17일 LG상사에 따르면 2017년 입사한 사원 24명은 3개 조로 나누어 인도네시아 석탄, 팜, 발전 사업현장을 각각 견학했다.
2개 조가 먼저 지난달 1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각기 칼리만탄 소재 석탄 광산(PT.GAM)과 팜 농장(PT.PAM)을, 나머지 1개 조는 이달 1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북부 수마트라 소재 민자 수력 발전소(PT.BNE)를 방문해 석탄·팜오일·전력 생산 전...
현재 미국은 북한 석탄을 불법 운송하는 데 사용한 의혹을 받는 이 선박을 인도네시아로부터 넘겨받아 압류해 11일 미국령 사모아의 수도 파고파고 항구에 예인했다. 또 미국 법무는 이날 선박 몰수를 위한 민사소송을 미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북미 대화가 교착된 상태에서 와이즈 어니스트호 압류 사건은 북미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특히 향후...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전자부품 판매량 및 해운 물량의 확대로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인도네시아 석탄 시황 하락으로 12.2% 감소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지난 4분기에 반영한 베트남 석유 자산 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석탄 및 석유화학 트레이딩 수익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편 LG상사는 기존 석탄...
CNBC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인해 캐나다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가 주요 10개국(G10) 통화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아흐마드 책임자는 또 “아시아 통화 가운데 중국 경기둔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통화는 말레이시아 링깃, 인도네시아 루피아, 싱가포르 달러”라고 덧붙였다.
9% 늘어난 1954억 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물류부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인프라(프로젝트 수익 종료)와 자원부문의 석탄가격 약세 지속으로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향후 중국의 수입 규제 변화 가능성과 인도네시아의 석탄 감산 등에 따른 석탄 시황 개선 여부에 따라 이익 변동성은 다소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부터 이어진 인도네시아 석탄가격 약세로 자원사업 감익이 불가피하며 인프라사업도 오거나이징 수익 인식 종료로 소폭감익될 것”이라며 “물류사업만 창고물류 주도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0년 이후 최저점”이라며 “투자심리 개선 위해서는 석탄가격 반등 또는 신규...
지난해 상업 운전을 시작한 찌레본 발전소는 인도네시아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적은 발전소로 꼽힌다. 황(S)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유황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온배수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냉각탑 방식의 냉각시스템을 사용했다. 석탄을 연소하고 나오는 석탄재 역시 전량 재활용해 매립 석탄재를 없앴다.
중부발전은 찌레본 발전소...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였으며,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을 맡아 왔다.
LG상사는 윤 부사장이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자원 부문은 인도네시아 감(GAM) 석탄 광산의 판매량 증가와 호주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엔샴(Ensham) 석탄 광산 판가 인상 등의 석탄 사업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IT와 석유화학에서의 꾸준한 이익 창출이 전사 실적에 기여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인도네시아는 석탄이 주요 수출품이고 석유를 순수입하고 있어 더욱 취약하다고 WSJ는 봤다. 전자는 중국 경기둔화 영향을 받기 쉽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산 석탄 가격은 6월 이후 급락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는 오르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의 7월 무역적자는 2013년 이후 가장 컸다.
자와 9, 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의 칠레곤(Cilegon) 지역에 1000MW급 USC(Ultra Super Critical, 초초임계압) 2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9000억 원 규모로 두산중공업 수주금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자와 석탄화력발전소 수주를 위해 국제경쟁...
공작기계, 엔진, 화장품 분야의 경우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협력 MOU 맺었다.
백 장관은 인프라에 대해서는 자고라위 고속도로,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 등 그동안 양국이 공동 추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성공을 거뒀다며 5G, 에너지안전, 물관리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응이손 석탄화력발전소 딜에 참가했다. 3월에는 16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NTPC 발전사업대출에도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호치민 IB데스크가 싱가포르 IB데스크와 함께 동남아 지역 딜을 커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 싱가포르에 설립을 앞둔 아시아지역 심사센터는 현지에 파견된 심사역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