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이 지역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부여했다.
한편 올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각각 5억불 규모와 7억불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는 등 동남아시아 발전플랜트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어 동남아시아...
가스공사의 해외사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또 다른 현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다.
가스공사가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인도네시아 에너지 공기업인 페르타미나(Pertamina)와 함께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Sulawesi)섬 동부 해안에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건설해 LNG를 생산·판매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인 동기 세노로 LNG(DSLNG) 사업이 그것이다....
JDA에 따르면 참여사는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저열량 석탄과 한전이 보유한 석탄가스화 원천기술을 활용, 합성 천연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고, 2020년부터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타당성조사, 파이낸싱 등 전반적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자회사인 켑코우데를 통해 석탄가스화 제반기술을 제공할...
이 가운데 중부발전과 협약을 체결한 Carbo One사는 러시아 2위 규모의 광산업체로 시베리아 Kemerovo지역 11개 광산에서 연간 4,500만톤을 생산중이며, 극동지역 최대의 석탄수출항이자 부동항인 Vostochny항을 소유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우리나라 발전용 유연탄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 인도네시아의 선적항 및 광산...
JDA에 따르면 참여사는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저열량 석탄과 한전이 보유한 석탄가스화 원천기술을 활용, 합성천연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고, 2020년부터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은 타당성조사, 파이낸싱 등 전반적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자회사인 켑코우데를 통해 석탄가스화 제반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경제특별구역 개발,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 수마트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농공복합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이번 협력 과제에는 총 640억달러 규모로 추진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번 경제개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도네시아 경제특별구역 개발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인도네시아 경제특별구역 개발,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 수마트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농공복합단지 조성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의 규모는 총 640억 달러다.
특히 산업부는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도네시아 경제특별구역 개발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지난 6월 필리핀에서 수주한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MEB 복합화력발전소’,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Rajamandala) 수력발전소’, ‘방글라데시 아슈간지(Ashuganj) 복합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남아 발전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진출지역이...
중부발전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6월 26일 일본 미즈호은행 등 대주단으로부터 최종 준공(Completion Date) 승인을 받아 오는 9월부터 투자비가 회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주단의 최종 준공 승인은 시공사와 시공 계약자 간 주요 분쟁사항 해결, 건설 하자 처리 완료 등 계약조건을 모두 만족하게 한 까닭에 가능했던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석탄건조사업의 경우, 인도네시아의 최대 미디어 그룹인 MNC 그룹과 지난해 MOU를 체결했고 중국, 싱가폴 등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석탄이라는 에너지를 업그레이드하는 획기적인 에너지 창조경제 사업을 국내 모든 발전사들에 상용화시켜 석탄건조설비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가 지난 6월26일 일본 미즈호은행 등 대주단으로부터 최종 준공(Completion Date)을 승인받아 오는 9월부터 투자비 회수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주단의 최종 준공 승인은 시공사와 시공 계약자간 주요 분쟁사항 해결, 건설하자 처리 완료 등 계약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이루어진...
이미 인도네시아 바탐섬에서 2건의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이어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방글라데시 아슈간지(Ashuganj) 복합화력발전소’, ‘파키스탄 UCH-Ⅱ 복합화력발전소’등 다양한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스리랑카에서 500메가와트(MW)급 석탄화력 발전소 민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는 상류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석탄층 메탄가스를 양국이 함께 최적화된 생산기법을 연구하여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중류 부문에선 1만7000개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국토 특성을 반영한 가스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소규모 액화천연가스...
최근 5년 동안 새롭게 진출하거나 과거 철수했다가 재진출한 국가가 모로코·파푸아뉴기니(2010년), 사우디아라비아(2011년), 싱가포르(2012년), 인도네시아·이라크·베네수엘라(2013년), 쿠웨이트(2014년) 등 8개국에 이른다.
특히 아프리카 건설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이다. 1980년대 초 대우건설은 아프리카에서도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리비아, 나이지리아를...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과 GS건설이 상호협력해 인도네시아에서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CUPO)'는 수분이 다량 함유된 저등급 석탄을 건조·안정화를 통해 열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저등급 석탄의 수분 재흡착을 최소화한 후 국내로 이송...
현재 베트남 꽝난주에 공사 중인 1200MW의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몽골 울란바토르에 450MW의 석탄열병합발전,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섬에 석탄화력발전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민자발전3사 중 지난해 영업이익 하락폭(약 1600억원)이 가장 큰 SK E&S는 태양광에 이어 풍력, 연료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창원의 4MW 등 5개지역...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4000만명(2010년기준)에 달하는 세계 4위의 풍부한 노동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이를 기반으로 석탄, 원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 개발에 나서면서 연평균 경제성장률 6%이상을 기록하는 등 개발 잠재력이 커졌지만 65%수준에 그치는 낮은 전력공급률로 인해 경제 성장을 위한 인프라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 전력생산을 위해 인도네시아 석탄이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현지 광해 문제 해결과 석탄 품질관리 향상으로 국내에 양질의 석탄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수카르 광물석탄청장과 만나 현지의 무분별한 광산개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니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권 회장은 “중국 파이넥스공장은 중국 정부의 기준 등 제약사항이 있어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인도네시아 제철소는 생산이 2개월 지연되면서 올해 흑자 달성은 힘들고 내년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권 회장은 이날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은 취임소감으로 “포스코가 가장 잘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