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7년 네이버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지분이 4%에 불과한 점을 근거로 들어 '총수 없는 기업집단' 지정을 요청했으나 공정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해진 GIO는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이해진 GIO의 지분율이 적었지만 사내이사로 재직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한편, 한국 쿠팡의 이사회 의장은 강한승 대표가 맡는다. 신규 등기이사로는 전준희 개발총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올해 3월 네이버를 직접 찾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이라는 ‘빅딜’을 성사시키고 서로 고객, 물류망, 셀러 등을 공유하는 협력관계를 맺었다.
네이버는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신세계와 컨소시엄을 구성, 향후 지분 20%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1조 원가량의 자금을 투입하는 결정적인 지원...
올해 3월에는 이해진 GIO와 한성숙 CEO가 포함된 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당시 회의에서 한 직원은 A 씨를 시사하며 선임 정당성에 대해 질문했지만, 인사위원회가 검증하고 있다는 답변만 받았을 뿐이다. 사내신고 채널을 통해서도 신고했지만, 회사의 조사 리포트는 신고자의 발언에 비해 약하게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한미나 네이버노조 사무장은 “고인의...
동일인으로 지정되지 않은 김 의장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처럼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2년 전 네이버는 동일인을 ‘네이버’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공정위는 직권으로 이 GIO를 동일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문제는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쿠팡과 같은 사례가 나타날 수...
그는 직접 네이버를 찾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CIO)를 만나 지분 맞교환을 성사시키며 신세계-네이버 '혈맹'을 이끌어 냈다. 이어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여성 패션몰 W컨셉을 2000억 원대에 인수했고,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5조 원 규모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뛰어든 상태다.
반면 사업의 양대축인 유통과 화학이 모두 흔들리는 데다 "미래...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지음은 일본 베포 코퍼레이션에 268억 원을 출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지음은 이해진 GIO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회사로 2011월 11월에 설립됐다. 자음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 2429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포는 일본에서 요식ㆍ부동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는...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1억2100만 원,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9억75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들 5인이 받은 보수총액은 모두 126억7600만 원으로 2019년 81억8700만 원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등기 임원을 포함한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48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9945만 원보다 3%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만남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거대 커머스 탄생으로 이어졌다.
16일 네이버는 신세계그룹과 물류 경쟁력 강화, 명품·프리미엄 서비스 구축, 신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SME의 브랜드로의 성장 등 온·오프라인 커머스 시너지와 관련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JW메리어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이베이의 매각으로 국내 이커머스 지각변동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혈맹을 맺고 시장 석권에 나선다. 온라인 쇼핑 선두업체 네이버와 오프라인 유통 강자 신세계가 손을 잡으면서 온·오프라인 절대 강자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지분 교환을 추진해 쿠팡의 성장세 저지에 힘을 모을 것으로...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2500억 원대 지분 맞교환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SSG닷컴을 키우기 위한 포석이라는 풀이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이마트가 '구조적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실적 성장은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이커머스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용진이 이끄는 이마트와 이해진의 네이버가 반쿠팡 동맹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지분 교환을 추진해 쿠팡의 성장세 저지에 힘을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 유통 강자인 이마트의 상품력과 물류 노하우에 플랫폼 1인자인 네이버가 연대하면 상품군과 물류망까지 전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올해 1월 정용진 부회장이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 책임자와 논의한 바 있어 양사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업계에서 주목하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마트와 네이버 지분 교환이 이루어진다면 온/오프라인 판매 + 오프라인 물류 거점화 +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이커머스 업계 내 완전체 모델을 완성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
지난 1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참석했다.
지난해 네이버가 CJ그룹과 문화 콘텐츠와 물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제휴 관계를 맺으면서 6000억 원 대 주식을 교환했던...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만남이 지분 교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9일 네이버와 이마트는 온라인 쇼핑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지분 교환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지분 교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분교환 시기는 이르면...
네이버는 New Z홀딩스의 지분 65.3%를 가진 A홀딩스의 지분 50%를 확보했고, 이해진 GIO는 A홀딩스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합병 완료로 Z홀딩스 주식 수는 기존 48억 주에서 77억 주로 증가하고, 시가총액도 51조 원으로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분기당 1000억 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 반영을 추정하고 있다.
이날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글로벌 IT플랫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연합군이 탄생, 세계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올릴 지 주목된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는 1일 온라인 사업전략발표회를 열고 경영 통합을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2시에 간담회를 편성, 한날한시에 직원들의 불만 진화에 나섰다.
◇네이버 스톡옵션 27일부터 행사…직원들은 “불통” 원성도 = 네이버는 최근 성과급을 두고 노사가 대립 중이다. 2020년 연간 영업수익 5조 3041억 원(지난해 대비 21.8...
네이버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대표가 이에 대해 직접 온라인을 통해 해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최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재산 절반을 기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기부할지에 대한 의견을 임직원에게 듣는다. 네이버와 같은 시간에 열리는 카카오 ‘브라이언톡 애프터’는 기부 활용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논의한다는...
이마트-네이버 동맹ㆍ11번가-아마존 협력의 승부처는 '배송'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합종연횡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커머스 협력의 승부처는 배송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7%(교보증권 추산)로 1위인 네이버는 이미 지난해 물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