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이태원 클럽 바이러스는 ‘유럽·미국형 G그룹’ “해외 유입 발 감염에 대한 논의 필요해”
- 이재갑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안성 쉼터에 대한...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 225명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에서 'n차 감염' 사례도 5명 증가했는데요. 특히 '거짓말 인천 학원 강사'에서 비롯된 확진은 5차까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8명, 인천 40명, 충북 9명(8명은 국방부...
홍석천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와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2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6명, 경기 58명, 인천 40명,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충북...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산발적인 지역발생이 이어진 탓이다. 다만 박 차장은 “(신규 확진자는) 안정적으로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료 중인 환자 수는 700명 수준으로 감소해 병상 등 치료체계의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장은 “이태원 집단감염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반복되고 있어 지금은 이 전파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발생이 다시 증가세다. 특히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 밖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선 접촉자 확인·격리도 불가능하다. 감염경로 불명의 지역발생이 학생 무증상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학교 내 집단감염...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에는 상황이 더 심해졌다. 밥을 먹다가도 동료들은 “게이들이 다 망쳐놨다” “동성애자들이 너무 싫다”는 말을 갑자기 하곤 한다.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Q씨는 “회사 동료들은 성소수자라는 존재 자체를 낯설어해요. 커밍아웃하면 동료들의 입방아에 오를 거고, 누군가는...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낮 12시 기준 215명보다 4명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5차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219명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대구지역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밀접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대구시 긴급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대학생 A(19·달서구)씨와 B(19·서울 관악구)씨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동전노래방, 지하철, 만화카페, 보드게임방, 식당...
경기도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 양상을 보이자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간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경기도는 23일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날 정오부터 6월 7일 24시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경기도 부천에서도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 인천 학원강사와 제자, 택시기사로 이어진 확산이 부천까지 연결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207명) 대비 8명이 늘어났다.
특히 부천...
김 조정관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매개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지자체의 추가 감염 방지 조치도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이태원 인근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계속 하고, 확진자 발생 기관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 관련 추가...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총 102명으로 늘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광진구 거주 50대 여성(광진 13번)이 전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4차 감염사례”라고 밝혔다.
광진 13번...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9명은 해외유입, 11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발생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면서 경기(6명), 서울(1명), 인천(1명) 등 수도권에서 주로 늘었다. 경북과 충남에서도 각각 2명,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완치자는 27명 늘어 누적...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이태원 클럽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학교주변 노래방·PC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고등학교 3학년 등굣길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 확산의 매개체가 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23번 확진자는 삼산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 A 씨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용산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9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11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일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길병원으로...
나 국장은 “해당 학교 확진자 1명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접촉자가 다녀간 도봉구 코인노래방에 같은 시간 방문한 사람으로 3차 감염 사례”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총 접촉자 8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또 전교생과 교직원 653명 중 65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태원 5개 클럽과 관련해선 나 국장은 “248명의 명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