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확진자 20명과 당일 확진자 4명이 포함돼 있었으므로, 이날 확진된 신규 환자는 최소 23명이라고 파악했다.
이로써 서울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으로 20명을 넘어섰다.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826명 중 서울 최대 규모 집단감염인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가 129명,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환자는 15명,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환자가 274명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입니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초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후 확진자가 발생한 뒤 27일 낮 12시 기준 7차 감염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총 259명에 달합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은 출입자 명부 거짓 기재가 대표 원인으로 꼽혔죠.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QR코드...
최초 확진자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13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태원 클럽과 연관된 돌잔치 뷔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역학조사가 조금 더 진행돼야 하지만,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도 쉬지 않았거나 관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초발환자는 23일 확진된 분으로, 이태원 클럽과 연관된 돌잔치 뷔폐를 방문한 상황이 있었다”며 “이분이 13일에 증상이 발병하고 그 전날 근무를 한 것으로 돼 있어서 이분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여러...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태원 클럽 확산과 최근 20대 확진자의 비중이 40%로 늘어난 것 대해 젊은 층에 일침을 가했다.
정 총리는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는 자가격리를 위반한 2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다”며 “처벌 문제를 떠나서, 젊은이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속...
이들을 포함해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27명이 됐다. 전날 0시와 비교해 15명 증가했다.
전체 서울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8명 증가해 792명이 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해외접촉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기타 1명이다.
이와 함께 강서구 미술학원은 강사와 유치원생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47명이고 이와 관련한 검사는 8만3000여 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클럽을 매개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지역사회로 산발적인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손 반장은 “특히 30%에 달하는 무증상감염자의 존재와...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일간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는 연일 10명을 웃돌고 있다.
완치자는 49명 추가돼 누적 1만27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69명으로 2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681명으로 32명 증가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83만9475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단 1만3038명이 늘었다. 이 중...
전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주말에는 강남이나 홍대, 이태원 못지않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인들과 간단히 술을 먹는 사람들부터 이성을 만나려는 사람들까지 방문 목적도 다양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주요 번화가의 유흥주점이 문을 닫았다. 클럽이나 펍이 불을 끄자 젊은 층은 헌팅포차로 향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영업을 지속하고 있고...
한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지역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강사와 부천 돌잔치를 통해 확산된 전파는 5차, 6차 확진자까지 이어졌다.
중대본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206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증가했으며,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또 이날까지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관련 'n차 감염'이 확산하자 교육당국의 등교 결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경북 구미에서 23일 초등학생 대상 학습지 강사로 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또 다른 학습지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감염병 전문가도 등교 개학을...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37명까지 늘었다. 접촉자를 통한 전파가 이어져 6차 감염까지 발생했고, 교회에서도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237명이라고 밝혔다. 클럽발 확진자는 접촉자 감염이 이어져 5차 전파 7명, 6차 전파 1명까지...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6차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25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랑구와 성동구 등에서 인천 학원 강사의 5, 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백주 국장은 “현재까지 접촉자는 식당 종업원, 택시기사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