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18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23분께 불광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불은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고, 주방에서 남성 A(60)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A 씨와 동거하던 여성이 서로 다퉜고, 여성이 잠깐 집을 비운...
이번에 제공되는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LG인화원은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등 약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정부 당국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음압 병실 또는 감염병 전담 시설이 필요치 않은 무증상 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의 이번 결정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
CU는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전액 본부 부담으로 재산종합보험을 가입해 화재, 풍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가입 최고한도 범위 내에서 점주 부담 없이 모두 보상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가맹본부로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점주님과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정부는 이천 화재 이후 6월 18일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공사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작업 관리·감독을 촘촘히 하며, 기업과 경영책임자의 노동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을 대책에 담았다. 하지만 대책이 계륵에 불과하단 것을 말해 주듯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인에 있는 SLC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사망했다. 두 대형 화재로만...
내일(23일) 출발한다”며 차질 없는 이송 및 방역 지원을 위한 관계 부처의 빈틈없는 준비를 지시했다.
전날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5명이 사망 사건에 대해선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가 발생한 지 석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유사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후속조치 이행을 주문했다.
회사는 “계약을 체결한 한국테크놀로지-강화그린-대우조선해양건설 3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친환경, 난연, 불연소 건설 자재 등의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계약에 따라 강화그린은 불연소, 난연, 고강도 신소재 기술의 건설 자재를 공급하고, 한국테크놀로지는 화재에 안전한 건축 자재 확산을 위한...
또한 올해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가연물의 격리·제거·방호 상태와 화재예방 설비와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점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적기에 마스크를 제조·공급해 K-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조업의 다발 사망재해인 끼임사고에 대한 사업주의...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28일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현장 책임자인 건우(원청사)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를 24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화재는 당시 지하2층 냉동실 냉매 배관을 연결하는 용접(산소-LPG) 작업 중 비산된 불꽃 등이 우레탄 폼에 착화되면서 축열(열을 축적)...
이번 대책은 이천화재 참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실효성 있는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고용부가 국토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해 수립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안전관리 위반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이른바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개정 산안법은...
이들 시설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삼성화재 영업점에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경기 이천시 이천제일고에서는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113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종업원 1명도 양성...
현재 A 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후송됐다.
A 씨는 삼성화재 논현지점 확진자의 접촉자로 2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해 특별한 동선이 없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자택,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밀접 접촉자인 배우자는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추가 접촉자 역학조사 중이다.
다음은 남양주시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이다....
해당 확진자는 삼성화재 확진자 발생 건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 이후 14일 진행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 1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남양주시청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천 화재사고 및 건설사고 재발방지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비용과 시간이 안전보다 우선하는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발주자부터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사업의 주체별로 권한에 상응하는 안전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논의가 현장에서...
간담회 종료 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난간 등 추락, 화재·폭발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점검했다.
그는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한익스프레스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절대로 재발해서는 안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화재안전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손경식 회장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회원사들이 산업안전 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자율적 기부도 각자의 위치에서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좋은 취지인 만큼, 회원사에서도 많은 기업인, 경영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영업 재개 후 사망 사고가 일어나자 업체 지정을 취소하고 끝냈다.
올해는 ‘사망자 360명대 달성’이 목표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사람은 숫자가 아니다. 한 가정에서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아들인 한 생명은, 그 가족의 유일무이한 전부다. 이들을 지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같은 사고를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확산했는데 화재를 일으킨 원인이 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불에 탄 흔적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가 시작된 정확한 지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해 작업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는 8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2기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근원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에 따르면 혁신위 2기에는 학계, 공공기관, 노동조합, 시민단체, 업계 등 1기 혁신위원에 건축자재 등 화재사고...
◇이낙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조문서 "국회의원 아냐"…유가족 "이럴 거면 왜 왔나"
5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빈소를 찾은 이낙연 전 총리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기회에 법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유가족에 말에 "아직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이 있는 위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