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교과위 청문회에서 논문 중복 게재 의혹과 관련, "(문제가 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것도 3개 패러그래프(단락)"라며 "주석을 못달았는데 실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2001년 학술지 '교육행정학 연구'에 실린 `학교정책의 개혁의제'라는 이 내정자의 논문 중 일부가 이듬해 다른...
국회는 23일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등 인사청문 대상 10명 중 5명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자질과 능력, 도덕성 집중 검증한다.
야당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현오 내정자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오 내정자를 집중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조 내정자의 발언이 노 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이 내정자의 딸이 4천여만원의 수익증권을 보유한 데 대해 증여세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 또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보고서와 본인의 학술논문 중복게재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 내정자측은 증여세 문제에 대해선 딸이 어렸을 때부터 모은 용돈과 인턴 보수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증여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청문회는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23일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24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4~25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26일 이 국세청장 내정자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재정위는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선...
청문회는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23일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24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4-25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현동 국세청장...
'친서민 중도실용' 국정과제를 주도했던 박재완 전 국정기획수석이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점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개각을 통해 '친정체제'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과 경선캠프 대변인을 지낸 진수희 의원, 청와대 참모였던 박재완 전 국정기획수석과 이주호 전 교육과학문화 수석을 내각에 발탁함으로써...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국무위원인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신재민 문화체육관광, 유정복 농림수산식품, 진수희 보건복지, 박재완 고용노동, 이재훈 지식경제 장관 내정자와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가 국회의 인사청문 대상이다.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사청문특위가 꾸려서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며...
또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다.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이재오 의원의 측근인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이,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친박계인 유정복 의원이, 문화부 장관에는 신재민 전 차관, 교육과학부 장관에는 이주호 차관이 임명됐다. 지경부 장관에 이재훈 전차관을 임명하면서 교체한 것은 예상 외다.
통일, 환경, 국토해양부 장관 등은 자리를 지켰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정부 들어 임명된...
또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다.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하지만 이번 개각을 면밀히 뜯어보면 원세훈 장관과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이주호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이 주요 요직에 전진 배치 됐다는 점에서 `코드 인사'비난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또 당초 예상됐던 친박 의원들을 포함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각이 무산됨으로써 당과 청간 갈등이 있을 전망이다.
개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