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개각 인사청문회]D-1, 여.야 최종 대응전략 논의

입력 2010-08-19 07:31 수정 2010-08-19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8.8 개각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8일 청문회 대응전략을 최종논의 한다.

한나라당은 야당의 무분별한 의혹 폭로전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총리 후보 및 장관.청장 내정자들을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8.8 개각 대상자들의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해 부적격자를 가려내겠다는 전략이다.

청문회는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23일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24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4-25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26일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26일 청문회 개최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안 전 국장의 증인채택에 반대하고 있어 한나라당 단독으로 26일 청문회 개최안을 의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간 때문이야”…국민 간장약 ‘우루사’ [장수의약품을 찾아서⑦]
  • "기다린 팬 행사라더니"…'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논란에 빅히트 뮤직 사과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2,000
    • +0.41%
    • 이더리움
    • 5,310,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77%
    • 리플
    • 721
    • -0.83%
    • 솔라나
    • 229,400
    • -1.33%
    • 에이다
    • 627
    • -0.63%
    • 이오스
    • 1,123
    • -0.71%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7%
    • 체인링크
    • 25,470
    • -1.05%
    • 샌드박스
    • 611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