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9일 오후 부동산 임대·관리업체 A사의 경기도 파주와 분당 소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거래 장부, 일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홍 변호사가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 및 재판을 받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으로부터 형사사건이 잘 해결되도록 검찰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용도로 거액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7일 네이처리퍼블릭에 제품을 공급하는 납품사와 일부 대리점, 직영점 관리업체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이 납품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매장 임대계약 과정에서는 매장 임대료를 실제보다 높게 잡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정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려 로비 자금으로 쓴 정황을 잡고 수사하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내달 5일 만기출소를 앞둔 정 대표의 추가 기소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 회계 문서를 분석하고 이 회사 영업총괄인 박모 부사장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12일 정 대표 등으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불법 변론 활동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최 변호사를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 변호사의 수사 기록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서류 심사를 거쳐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12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날 정 대표 등으로부터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고 불법 변론 활동을 한 혐의로 최유정 변호사를 구속 수감했다.
최 변호사는 거액의 수임료를 바탕으로 불법 변론을 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왔다.
서울중앙지법은 최 변호사의 수사기록과 증거자료 심사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최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 대표를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마카오·필리핀의 카지노호텔에 개설된 '정킷방'(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101억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2일 "최 변호사가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구속 전 심문 포기 의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법원은 이날 오후 2시 심문을 열기로 했지만, 최 변호사가 불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검찰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서류만을 토대로 구속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피의자 입장에서는 구속여부를 결정짓는 이 절차가 매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1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이숨투자자문 사기사건'으로 잘 알려진 송창수(40) 씨로부터 수임료 명목으로 100억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정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맡으면서 20억원의 착수금과 30억원의 성공보수를 약정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0일 서울 서초동 홍 변호사 사무실과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사건 수임 자료, 일지 등을 확보했다.
홍 변호사는 정 대표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변론을 맡았다. 현재 검찰이 수배 중인 정 대표 측근이자 브로커 이모 씨와 대일고 동문이기도 하다.
검찰 내 손꼽히는 특수통 검사였던 홍 변호사는 정...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과 관련해 그의 항소심 변호를 맡았던 최유정 변호사를 9일 밤 전주 모처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20억원 수임료 사용 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법원과 검찰을 상대로 불법 로비를 벌인 정황이 있는 지를 알아본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4일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법조윤리협의회, 서울지방국세청 등 관할 세무서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거액의 수임료 논란을 빚은 최모 변호사와 함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검사장 출신 홍모 변호사의 사건 수임 내역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 3일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본사와 사건을 수임했던 최모 변호사 사무실, 관할 세무서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그동안 정 대표의 사건 브로커 역할을 해온 이모 씨의 행방을 추적하면서도 "법조계 로비 의혹과는 별개의 사건으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이와는 별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정 대표에 대한 구명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또다른 사건 브로커 이모 씨를 추적 중이다. 검찰은 이 씨가 서울메트로 지하철 역사 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확보를 위한 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해왔다.
정 대표의 구명로비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이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이 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출국금지하고 자금 흐름 추적에 나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 씨가 서울메트로 지하철 역사 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확보를 위한 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해왔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수사 사실이 알려지자 난감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이 씨에 대한...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씨를 출국금지하고 이씨가 사용했던 차명계좌나 주변인 계좌를 들여다 보면서 뭉칫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이씨가 본인 명의와 차명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분석하면서 과거 동선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경찰 고위 공무원들을 접촉하기 위한 활동비 등도 챙긴 의혹을...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이 회장에 대한 고발사건을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공정거래조사부가 아닌 특수부에 배당되면서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 몸을 사렸던 검찰이 재계를 상대로 본격적인 사정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부영그룹이 조세를 회피하는 과정에서 해외법인을 동원했을 가능성도...
서울중앙지검은 이 회장에 대한 고발사건을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이 공정거래조사부가 아닌 특수부에 배당되면서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 몸을 사렸던 검찰이 재계를 상대로 본격적인 사정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이 있기 전에 이미 부영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