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대기업 뇌물 의혹수사를 담당했던 이원석 특수 1부장검사를 다음 주부터 조사에 투입한다.
한편, 검찰은 7일 오전, 롯데그룹이 면세점 승인 등을 염두에 두고 최순실 씨 측을 지원한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강도 높게 조사했다. 신 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8일 오전 5시 45분께 조사를 청사를 나왔다.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가 담당했다. 특수1부는 작년 하반기 특수본 1기 수사 때 삼성의 최순실 딸 정유라 승마 훈련 지원을 비롯해 삼성과 최 씨 일가 사이에 오간 거래 관계 규명을 주로 담당했다.
검찰은 롯데가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에 출연한 45억 원이 잠실 롯데타워 면세점 사업 재허가 등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담당 부장인 이원석 부장검사는 현재 특별수사본부에서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밀 유출과 삼성 뇌물수수 혐의를 전담하고 있다.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 조현준 사장과 전현직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 역시 3차장 산하 특수4부에 배당된 이후 이렇다할 진척이 없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기업을 상대로 한 대형 기획수사는 서울중앙지검...
최순실(61) 씨와 삼성의 부적절한 금전거래와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부분을 맡은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은 이날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검찰에 출석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와의 경제적 공동체 관계 등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녹화는 따로 이뤄지지않았다.
검찰은 6일 우병우(50) 전...
30일 열린 영장심사에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와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투입돼 대가성 금전거래 관계를 입증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55·24기)·채명성(38·36기) 변호사를 내세웠다. 특히 주 혐의인 뇌물죄와 관련해 미르·케이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도 전에 대가성...
검찰에서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이원석 특수1부장(48·사법연수원 27기)과 한웅재 형사8부장(47·28기) 등 6명이 나섰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298억 원 상당의 뇌물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혐의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범죄사실의 소명 △사안의 중대성 △구속된 공범과의 형평성 △증거인멸 우려 △수사 및 재판 불응, 도주 우려 등을...
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시에는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추궁했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 11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강요 혐의 공모관계에 있는 관련자들을...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시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맡아 질문을 던졌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법조계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지난 21일 박 대통령 조사시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맡아 질문을 던졌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 11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강요 혐의 공모관계에 있는...
박 대통령 조사에는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11시간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맡아 질문을 던졌다. 박 전 대통령은 대체로 '잘 모른다'거나 '그런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조사했다.
특히 한 부장검사는 조사 시간을 11시간을 넘긴 뒤 이 부장검사에게 ‘바통터치’를 했다. 당초 검찰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한 박 전 대통령의 행위를 직권남용...
섣불리 긴급체포를 했다가 48시간이라는 시간제약에 걸릴 경우 구속논리를 구성할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조사를 마치면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 부장검사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강제모금 혐의를, 이 부장검사는 삼성과의 금전거래 및 청와대 문서유출 지시 혐의를 전담해왔다.
한 부장이 질의응답을 마치면 이원석 특수1부장이 조사를 시작한다. 먼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재단금 출연 과정을 확인한 뒤 삼성과의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대통령', '대통령께서' 등으로 예우하고 있다. 대기업 총수 등의 조사에서도 검찰이 '회장님'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 점을...
간단한 면담 뒤에 시작될 조사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과 한웅재(47·28기) 형사8부장이 투입된다. 조사는 이날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 돼서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아직 박 전 대통령의 대질신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관계에 있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21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과 한웅재(47·28기) 형사8부장이 투입된다. 지난해 말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진 후 이 부장검사는 삼성의 최순실(61) 씨의 부당지원 의혹을, 한 부장검사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출연금 강제모금 의혹을 중점적으로 파헤쳤다.
이 부장검사는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특수통 검사다....
전 과정이 영상으로 녹화되는 조사실로 들어가면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질문하고,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의 조언을 들어가며 답변한다. 이 지검장과 노 차장 등 지휘라인 간부들은 영상을 통해 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조사 시간은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 혐의가 13가지에 이르는 만큼 12시간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뇌물수수 혐의를...
리드하는 대로 따를 예정이고, 우리는 변론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는 유영하 변호사에 이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대리했던 손범규, 위재민, 정장현, 서성건, 황성욱, 채명성 변호사 등이 합류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에 출석하면 검사장급 간부인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면담한 뒤 이번 사건 주임인 한웅재 형사8부장과 뇌물혐의를 담당하는 이원석 특수1부장의 조사를 차례로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한 번에 끝내야 하고, 질문할 내용이 많아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청사에 머무르는 시간은 10시간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입회 검사는 이번 사건 주임검사인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거론되고 있다. 조사 시간은 최소 10시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이 부담스럽지만, 이미 공모관계에 있는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특혜 논란이 일 수 있다....
2기 특수본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 첨단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 등 검사 31명으로 구성됐다. 이중에서 첨수2부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 사건을 전담하기 때문에 형사8부, 특수1부가 박 대통령 수사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형사8부는 이번 사건을 가장 먼저 배당받아 수사를 시작했고, 특수1부는 대기업 뇌물죄 사건을...